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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 주최 2014 목회자 세미나 성료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6/23 [11:41]

이영환 목사 주강사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식지 않는 목회자들의 관심 폭발
전국에서 1200여명의 목회자 참석, 현장목회 접목 비법 훈련하며
참석자들 이영환 목사의 영성과 기도목회에 대한 깊은 관심 드러내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4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6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목회자 1,200여명이 참석하여 주강사 이영환 목사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강의에 대해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주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가 출판한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로서는 세 번째로 그동안 실시했던 세미나마다 1200명이상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로서는 괄목할만한 참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성장세가 멈추어 버린 한국교회의 입장을 고려해 볼 때 목회자들의 절박함이 투영되어 있으며 특히 어렵고 복잡한 시스템이 가동되는 세미나가 아닌 단순하고 명료하면서 누구나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한국교회는 7,80년대를 기점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면서 천만 기독교인을 상회하기도 하였으나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성장세에 부침이 왔다. 여기에는 한국교회 내부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인이 있었다. 특히 한국교회에 유행처럼 번진 성장주의 신학의 영향을 등에 업고 중대형교회들이 불신자 전도보다는 쉬운 수평전도를 통한 신자영입경쟁도  한몫했다고 보여 진다. 결국 성장의 한계점을 경험한 목회자들은 목회의욕 상실과 목회자의 정체성을 잃고 목회사역을 접고 방황하는 케이스도 자주 목격된다.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도록 개척미자립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대전횃불회를 섬기기 시작하였던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가 한국교회에 선보인 목회브랜드가 있다. 그것은 곧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이다. 이미 지역교회에는 알려질 만큼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영환 목사의 목회의 동력인 영성목회가 기도와 말씀훈련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인 2013년 하반기부터 지역교계를 중심으로 소개되었던 이 목사의 목회이야기들과 경험, 이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다듬어 책으로 출판한 후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선물로 내어놓은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은 초기에는 개척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다가 이제는 전국교회를 강타하는 태풍의 핵이 되었다.

한국의 내노라하는 중형교회의 상당수가 이 목사의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을 현장에서 경험하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으며 세미나 후에는 목회하는 교회에서 실제적으로 성도들을 훈련하면서 상상할 수 없는 은혜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이구동성 고백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 목사)가 주최하여 전국교회 목회자 700여명과 대전지역 목회자 500여명 등 1200여명이 참석하여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신비의 영역이며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지성으로 인간의 본성적 필요를 채워 줄 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날 백화점처럼 수많은 세미나가 즐비하지만 우리는  늘 무엇엔가 목마름을 느낀다. 때로는 유명하다고 말하는 강사들을 찾아가서 수많은 설교의 방법론을 배우고 제자훈련이나 성경공부 세미나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도를 접목해 보지만 결국은 유행처럼 한 세대를 어필하고 식상하면 새로운 것을 찾아 유랑을 시작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본질적인 갈급함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있어서 영적인 문제는 본질적인 문제이기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이성과 지성의 수준이 높아진다고 할지라도 영적인 문제 앞에서는 모두가 어린아이가 된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이 목사가 인도하는 세미나는 특별한 시스템도,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 단 한가지만 있으면 된다. ‘믿음’이다. 이 목사가 2박3일 동안의 훈련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바로 ‘믿음’이다. 성경도 믿음으로, 기도도 믿음으로, 아멘도 믿음으로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고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단 믿음만 있으면), 훈련의 대상도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젊은이나 노인이나 전혀 거칠 것이 없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이 이 목사의 세미나에 이렇게 열광하는 것이라고 본다.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이 소개된 지가 이제 1년도 안되었지만 이미 한국교회의 목회자 세계에서는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 목사가 강조한 것도 바로 ‘명령과 선포’이다. 이 명령과 선포 앞에서 저학력의 콤플랙스도, 열악한 환경도 저항하지 않았다.  이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감동’에 순종하며 개척을 시작했고, 건축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훈련받는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에도 고민할 것도, 연구할 것도 없다. 그냥 듣고, 느끼고, 따라하면 된다. 그것이 곧 명령과 선포이다. 단순하지만 반복훈련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많은 이들이 ‘장자권의 회복롸 누림’을 선경험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를 비롯하여 한인섭 선교사, 뉴욕극동포럼 박성양 회장, 노경남 교장, 최에스더 사모, 이귀숙 집사. 이순자 집사 등이 직접 명령과 선포를 통해 경험하고 있는 기적과 부흥에 대한 간증을 했다. 간증자들은 평신도에서 목회자까지, 소형교회와 학교 중형교회까지 다양했다. 특별한 것이 없다. 단순하다. 간단하다. 오직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믿음’이다. 

간증자들은 하나같이 교회성장은 물론이고 치유와 문제해결의 선물까지 받았다고 간증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참석자들의 꿈은 커갔다. “아, 쉽다. 나도 할 수 있다. 아! 하면 되겠구나!”참석자들 대부분이 한결 같이 품고 있는 생각이다.

이영환 목사는 말하기를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훈련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훈련을 받은 후 읽기만 하고 선포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자의 대상이지식의 유무나 중대형교회 뿐 아니라 소형교회 등 모두가 할 수 이기 때문입니다. 본 세미나는 단순히 성경공부가 아닌 영성훈련입니다. 현장에서 잠자던 영성이 불같이 살아나도록 해 주는 훈련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니 이 세미나를 참석했던 목회자들의 고백을 들어보면 “첫 열정이 회복되며 영적 권능이 발동되면서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하며 정복하고 통치가 이루어지는 목회로 변화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이 목사는 이 훈련의 효과에 대해 “첫째, 영성이 살아나고 목회 두려움이 정복됩니다. 둘째, 성도들이 영성이 살아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합니다. 셋째, 교회에 표적과 치유가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네 번째, 재정에 기름부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는 교회들은 재정이 계속 좋아집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받은 목사님들이 대부분 성령의 능력된 전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들이 부흥이 일어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이 세미나는 영성을 살리고 치유를 통해서 초대교회 영성이 살아나는 한국교회 부흥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에는 교재가 있다. 주강사는 이영환 목사이지만 교재에 있는 내용을 함께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래서 세미나를 경험하고 난 뒤 교재를 구입하여 교재대로 믿음으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되니 너무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은 단순한 성경공부가 아닌 ‘영성훈련교재’이기 때문이다.

교재는 모두 16과로 구성되어 있어 교회별로 2박 3일간 집중 수련회 형식으로 훈련하기도 하고 특별새벽기도 형식으로 훈련하거나 주일오전, 오후, 수요일 예배를 통한 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이 목사는 “세미나를 받으면서 목회자가 먼저 첫 열정이 회복되며 영적 권능이 발동되면서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하며, 정복함으로 통치가 이루어지는 세미나로서 영과 육의 회복과 치유의 간증이 있고 대그룹, 중그룹, 소그룹 훈련이 모두 가능한 세미나라 단 한번만 받고 누구나 사역이 가능한 세미나”라고 말한다.

한편 이영환 목사는 금년 하반기에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Ⅱ(성령편)’을 내 놓고 4차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는 조기에 1200여명의 등록이 대부분 이루어 졌으며 조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042)541-399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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