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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특성과 폐해①
하재철 목사(하늘샘교회 소속목사,천안기독교총연합회사이비 이단 상담소장)
 
한혜림 편집기자   기사입력  2014/05/23 [14:11]

▲ 하재철 목사(천안기독교총연합회사이비 이단 상담소장, 하늘샘교회 소속목사)     ©편집국


이단은 대개 반 사회적인 요소와 파괴적인 특성이 있다. 거의 모든 이단의 지도자들의 목적은 돈과 지배적인 힘이다. 이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기위하여 이단의 성격이 형성된다
오늘날에도 잡다한 이단들에게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1) 자아 중심적
이단의 지도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에 세우지 않고 자기(교주) 중심적이다. 그래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양 행세해서 예수님과 동격으로 자신을 추켜세운다.

2) 비 성서적
이단은 비 성서적이고 비 신학적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에 대한 내용을 과장, 혹은 왜곡하여 위기의식을 고취한다. 그들은 성경의 일부분만을  강조하여 전체의 진리인 듯이 주장한다

3) 신격화
이단 지도자들은 자신을 신격화 한다. 이단의 지도자들은 신비롭고 마술적인 요소를 가진 카리스마적 지도력으로 대중에게 매력과 호소력을 제공한다.  교주의 신비적인 체험을 신의게시로 확대하여 그를 추종하게 한다.

4) 반 사회적
이단은  사회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폐쇄적인 경향이 있다.
반 사회적이고 문화 거부적이다. 그 집단만이 진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 집단을 탈퇴하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이단의 지도자들은 추종자들이 가족이나 친지 등의 외부사람들과의 관계를 끊도록 유도한다. 즉 공간적이고 심리적인 격리를 강조한다.

5) 비 윤리적
이단의 지도자들은 대개 비 윤리적이다 그들은 비 윤리적인 결점과 오류를 가지고 있다.

6) 전체주의적
교주는 독단적이고 전체주의적이다 교주는 독재적인 통솔을 하며, 교리와 실생활에 있어서 모두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다 그들의 구조는 피라미드식 구조로서 상부의 위치일수록 절대적인 권위를 갖는다.

7) 밀교적
이단은 밀교적 특성을 갖는다. 즉 이단은 비밀과 은폐의 요소가 많다.
대부분의 이단 지도자들은 밀실을 만들어 놓고 비밀스런 일 들을 자행한다.

8) 현세적
이단은 현실 도피주의자 들이다. 그들에게는 진정한 내세관이 없고 매우 현세적인 관념에 젖어 있어서 축은 후 천국에 가는 것보다는  살아서 이 땅에서 영생한다거나 또는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룬다고 한다.

9) 기성종교와 기성교회를 배격한다.
다른종교와 정통 기독교는 모두 부패한 것 이라고 비난한다.

10) 무당적 행위
한국의 무속신앙과 연계하여 혼합현상을 나타낸다. 어떤 이단은 무당의 특유한 춤과 노래로 밤새도록 세습무당적 행위를 한다. 이들은 대개 인간의 호기심과 신비추구를 이용하여 입신, 안찰, 접신, 등의 신비체험을 유도 한다.  열광적 신비체험을 강조하여 신도들의 호기심과 열정적인 몰입을 유도한다. 허황된 이적을 추구하고 황홀경을 갖게 하기도 한다.

11) 이탈에 대한 공포를 조장한다.
추종자들이 그 이단집단을 이탈할 경우 무서운 댓가가 부과될 것 이라는 공포와 불안감을 준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사이비이단상담소 (문의: 011-94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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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3 [14:1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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