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교회총회 목회자들이 기도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한예수교복음교회총회(총회장 안영권 목사) 목회자 3월 정기 기도회가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증경총회장 이창우 목사, 고금표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찬양과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총회 발전과 회원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였다.

복음교회총회는 매주 첫째주(월)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모여 총회와 교단산하 교회들 및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목회자 기도회는 교단 총회본부 이전을 기점으로 목회자들의 생각이 모아지면서 시작되었다. 

교단의 목회자들은 함께 모여 총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자는 의견이 모아진 이후 2011년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후 정례화 되어지면서 정기 기도모임으로 정착하게 된 것이다. 

목회자기도회는 소속교단목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발적인 모임형태로 이루어진다. 기도회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힘을 모아 교회의 기도제목과 교회의 부흥 위해, 총회를 위해, 지방회와 선교를 위해서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목회자기도회는 작년(2012년 9월) 총회에서 총무부 정례사업으로 지원하기로 결의를 한 이후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기도하고 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목회자기도회에서는 목회자와 교회 중에 문제가 발생하였거나 요청시에는 전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며 이는 매우 의미 있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날 목회자기도회에서는 증경총회장 이창우 목사(수정복음교회)가 말씀을 선포한 후 합심하여 교단과 소속교회들 및 현안 사역을 위해 기도한 후 특별기도를 요청한 회원 목회자를 위해 이날 참석한 전 회원들이 함께 안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복음교회총회는 505비전을 선포한 이후 작년(2012년)에 100교회 돌파를 이루었으며, 500교회 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오는 4월에는 북유럽목회자컨퍼런스를 제주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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