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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장로교회 가수 박완규 초청 ‘감동 음악회’
지역주민과 성도들 1,000여명 함께 한 가운데 음악회와 간증 겸한 감동음악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3/14 [17:24]


▲ 지난 3월 10일(주일)저녁 송촌교회에서 열린 지역주민 초청 _감동음악회_의 초대가수 박완규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가 문화적으로 낙후된 대덕구 주민들을 위해 가수 박완규를 초청하여 ‘감동음악회’를 열었다. 

그동안 전통적인 형태의 예배당 건물을 건축한 후 전도에 힘쓴 결과 대덕구 지역 대표적인 교회를 성장한 송촌장로교회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목회의 모범적인 사례와 대안을 지역교회에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달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건축함으로서 전천후 예배당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송촌장로교회는 지난 달 드린 입당예배를 전후하여 다양한 입당기념행사와 더불어 문화공연을 개최해오고 있고, 이번 ‘감동음악회’ 역시 박 목사와 교인들이 추구해 왔던 지역적 특성인 문화적 낙후를 감안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3월 10일(주일)저녁 7시에 개최된 가수 박완규 초청 ‘감동음악회’에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이라도 하듯 임마누엘성전이 꽉 들어찰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공연과 간증을 통한 행복에 모두가 힐링되었다.

음악회에 앞서 박경배 목사는 “송촌장로교회가 우리가 사는 지역을 복되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큰 일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대덕구 지역은 서구 지역에 비해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인데 이번에 송촌컨벤션센터를 완공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바라기는 오늘 이 자리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넘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감동음악회’ 초청가수는 ‘부활’의 멤버인 가수 박완규였다. 박완규는 이날 공연에서 ‘아이 두’, ‘사랑하기 전에는’, ‘네버 엔딩 스토리’,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 ‘여러분’, ‘내 사랑 내 곁에’등을 열창하면서 간증을 곁들였다.

박완규는 간증을 통해 “주님께서는 나에게 사랑이라는 씨앗을 주셔서 내가 변화되게 하셨다. 나는 ‘주님의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 면서 17세 때 가수로 데뷔한 뒤 24년 동안 가수생활을 하였는데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려고 할 때 자신의 스승이자 선배인 가수 김태원이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였다고 고백하였다. 

“그분(김태원)은 나보다 먼저 주님을 영접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을 냉혈한이라고 부르는데 그분에게 주님의 보혈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보혈을 그분은 나에게 주셨습니다.”며 자신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를 간증하였다.

“이제 나는 주님을 믿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내 인생의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그래서 계획한 일이 찬송가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주님이 나를 사용하신다면 목숨을 걸고 섬기고자 합니다.”고 믿음의 소망을 전했다.

송촌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교단 소속으로 1991년 10월 13일 박경배 목사를 담임목사로 대덕구 중리동 산2번지 밭에 비닐하우스 천막을 치고 장년 11명, 어린이 7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 1999년 12월 25일(성탄절)에 성전을 건축하여 첫 예배를 드렸으며, 2002년 4월 8일 송촌노인대학을 시작하여 그해 10월에는 4,000명 초청 잔치를 열었으며, 2011년 3월 13일 송촌비전센터기공감사예배를 드린 후 2012년 12월 2일 비전센터완공 후 첫 예배를 드린 후 지난달 입당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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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14 [17: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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