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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서대전·동대전노회 ‘비대위 지지’
가을정기회서 잇따라 결의
 
보도2국munic21@hanmail.net   기사입력  2012/10/25 [15:03]


예장 합동 지역 노회들이 10월 셋째 주간까지 정기회를 연 가운데 총회장과 총회총무가 이번 파행 사태에 책임질 것과 비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예장 합동측 서대전노회(노회장 김원필 목사)와 동대전노회(노회장 김충도 목사) 가을 정기노회에서는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지지를 결의하고 비대위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서대전노회는 10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열린 제121회 정기노회에서 비상총회 소집과 총회장 불신임, 총무 해임의 건 등 총회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 결의사항에 지지 서명하고, 총회 파행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교단지인 기독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동대전노회도 같은 기간에 대동장로교회(담임 김양흡 목사)에서 제121회 정기노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중부지역 노회협의회와 함께 총회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며 노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노회들의 결의는 비대위 결의와 마찬가지로 총회장의 총회 속회 촉구, 불응시 총회장 불신임, 총무 해임 등이었으며, 총회에 같은 내용을 담은 헌의안을 내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또 비대위 요청에 따라 노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비대위는 노회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11월 15일 대전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리는 총회 정상화를 위한 전국목사장로비상기도회에서 다시 한 번 전국 교회의 목소리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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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25 [15:0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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