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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감리교회가 노완우 목사를 강사로 몸사랑 하나님 사랑 회복부흥회를 열었다.     © 문인창 편집국장

감리교회(담임 강판중 목사)가 ‘몸사랑 하나님사랑’이라는 주제로 회복부흥회를 열고 성도들에게 성경에서 배우는 놀라운 건강비결 등을 나눴다.

이 교회는 지난 10월 21일(주일)부터 23일(화)까지 노완우 목사(창원기쁨의교회)를 강사로 회복부흥회를 열었다.

매일 새벽 5시와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갈마감리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인근각처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강판중 담임 목사는 이번 부흥회와 관련해 “오순절 마가 다락방과 같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말씀 가운데 변화되고 그 가운데 쓰임받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월) 저녁집회에서 ‘우리는 모두 다릅니다’(창2:16-17)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노완우 목사는 “먼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말씀을 생각하고 내 생각속에 말씀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이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는 세계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부흥의 꿈을 꿔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목사는 “바른 말씀안에 온전히 서야 올바른 신앙이 있듯이 바른 자세를 가져야 몸의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몸 사랑 하나님 사랑 운동법을 소개한 노 목사는 △매일 필수 운동법 1번: 구르기 △매일 필수 운동 2번: 흉추 7번 목침대기 △매일 필수 운동 3번: 엉치뼈 목침대기 운동법 △매일 필수운동 4번:걷기 운동법 등을 설명하며 꾸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주의 사항으로 노 목사는 “힘을 뺀 상태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일부러 힘을 주지 않아도 위의 동작을 따라 하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만곡을 이루게 되어 있다”며 “여기서 더 힘을 주면 오히려 어깨가 지나치게 뒤로 젖혀지게 되고, 배를 앞으로 내밀게 되어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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