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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 전도의 성령 바람 불다
한밭제일장로교회,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성료
 
문인창 편집국장   기사입력  2012/10/18 [23:05]

▲ 한밭제일장로교회가 중부권 불신영혼들을 살리고 전도에 대한 사명을 불태우기 위한 마련한 ‘제442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현장.     © 문인창 편집국장


성도들 중부권 불신영혼 위한 전도사명 확인


한밭제일장로교회가 중부권 불신영혼들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마련한 ‘제442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성도들을 비롯한 이영환 담임 목사는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한밭제일교회가 제2의 부흥을 맞는 도약이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 교회는 지난 10월 14일(주일)부터 18일(목)까지 한국교회 저명한 전도부흥강사들을 초청해 낮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하루 두차례로 나눠 전도축제를 열고 한마음으로 지역 복음화에 불신영혼들에 대한 전도의 사명을 불태웠다.

이날 전도축제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부흥사로서 감동·기쁨·웃음을 전해주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를 비롯해 교회학교 부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새신자 전도와 정착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대전열방교회 임제택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체험하게 했다. 또 예수를 영접한 지 1년 만에 750명을 전도한 진돗개전도왕 박병선 집사와 그를 위해 20년 동안 눈물의 기도를 드린 정은숙 권사의 감동적인 간증도 큰 공감대를 얻었다.

이영환 담임 목사는 “바람바람 전도축제의 특징 중 하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그동안의 나태한 전도습관을 완전히 깨고, 성령에 사로잡혀 한계를 뛰어넘어 전도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한밭제일교회또한 이전의 전도축제와는 달리 큰 부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이번 바람바람 전도축제를 위해 그동안 수요예배와 금요철야에 국내의 유명한 전도왕들을 초청해 전도에 대한 사명을 재확인하며 이번 전도축제를 통해 한밭제일교회를 향해 전무한 부흥을 예고했다.

첫날 유칠옥 집사(참소망교회)와 이상윤 목사(참소망교회)의 간증이 시작된 가운데 유칠옥 집사는 “의처증으로 괴롭히는 남편과 대순진리회 15년이라는 세월로 많은 고난의 시간이 있었다. 바람바람 전도축제를 준비하면서 1500명 영혼구원을 선포하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순종, 믿음, 담대함을 놓고 기도하며 나아가기 시작하자, 전도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집사는 “그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던 시댁에 용서를 구하게 되었고 그러자 시댁식구들이 교회로 오기 시작했다. 괴롭히던 남편도 함께 전도하는 동역자가 됐다. 당뇨를 8년간 앓아왔던 저는 당뇨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었는데 전도하면서 살이 7kg이나 빠져 당뇨가 저절로 낫는 축복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 목사(참소망교회)는 “바람바람성령바람으로 수지를 맞았다”며 “저희 교회는 상가 7층에 있어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고, 바로 길건너에 대형교회가 있었다. 게다가 100미터 반경에 교회가 30곳이 있어 절대 부흥이 될 수 없는 교회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부흥의 정체를 심하게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바람전도축제는 성도들의 의식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일주일간 전도한 결과 주일에 어른33명이 등록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한밭제일교회도 수많은 전도왕이 탄생되길 바란다”며 부흥의 감격을 전했다.

▲ 주강사인 장경동 목사.     © 문인창 편집국장


주 강사인 장경동 목사(중문교회)는 설교내내 특유의 표정과 말솜씨로 성도들에게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장 목사는 “사람의 종류는 첫째 세상사람, 둘째 자기중심적 교인, 셋째 성령충만한 성도,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세상사람은 지옥으로, 성령충만한 성도는 천국으로 가지만 자기중심적 교인은 가봐야 알 수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 교인 대부분이 둘째에 행당하는 교인이라는 것이다. 성령충만한 성도가 되면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 성경을 읽고 싶고, 암송하게 되고, 금식을 하게 된다. 주님을 위한 고난이 축복임을 깨닫게 되는 성령충만한 성도가 되는 것”이라며 성도로서의 삶을 강조했다.

이어 장경동 목사는 중부권 불신영혼 110만을 위해 한밭제일교회가 큰 역할을 감당할거라고 선포하며 말씀을 마쳤다.

이영환 담임 목사는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통해 대대적인 영혼구원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온 성도가 뜨겁게 타오르는 성령바람을 타고, 상황과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순간”이라며 “해결할 수 없는 개인과 자녀와 가정의 문제들이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는 놀라운 현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 박병선 대표는 “전도축제를 통해 한국교회에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교회의 빈 자리를 채우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행하는 작은 진돗개전도왕이 계속 배출되는 게 가장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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