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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연, 대전성시화본부 포괄적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 개최
2월 5일(목) 오후 2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전국에서 300여명의 목회자와 청년들 참석
지영준 변호사, 현숙경 교수 강사, 1월 발의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위험성 강조
 
오세영   기사입력  2026/02/09 [11:22]

▲ 지난 5일(목)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 오세영

 

최근 2026년 1월에 우리의 자유를 박탈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함으로 인해 개인의 사생활은 물론 사회 안전망에 큰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윤리와 양심에 따르며 동성애 성전환에 반대하는 대다수의 국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세미나가 지난 5일(목) 오후 2시에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에 반하는 반성경적인 차별금지법 등 나쁜 법들이 국회에 되어있어 이를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는 오성균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인치은 목사(조치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가 대표기도한 후 역대상 12:32절을 봉독한 뒤 박한수 목사(홀리브리지네트워크 선교회 대표)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도대체 무엇이길래?’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 설교를 하고 있는 박한수 목사.  © 오세영

 

이날 박 목사는 “지금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다. 3년 전만 해도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가능했지만, 지금은 1년 후를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면서 “포괄적차별금지법을 실행한 타 국가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그 영향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종교에 대한 일말의 고려나 배려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차별금지법’이라는 말에 속아 평등한 법이라고 믿고 있을 이 때에 깨어서 진실을 외치는 것이 이 나라의 복음화를 이루는 일임을 믿는다. 소수의 의인들은 물과 기름처럼 세상에 섞이지 못해 외롭게 방주를 만들고 멸시받았으나 그들은 지혜로운 자였고 구원받은 자였다. 현재 세상은 아무것도 모른 채 멸망 길을 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속한 교회와 이웃, 형제들을 깨우고 살리라는 사명을 주시면서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셨다”면서 법안통과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목소리를 높여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하나님의 법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이에 성경을 맞춰 재단하려고 하는 이들이 날뛰는 동안 이 세상은 이러한 지경까지 도달하게 되었다”면서 “첫째, 교회 강단에서 차별금지법의 해악성과 나아가야 하는 길을 성경에 근거하여 용기 있게 선포해주시기를 바란다. 둘째, 교회는 사회선교운동 측면으로 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조직과 단체를 만들어 응원하고 후원해주시기를 바란다. 셋째, 교회 밖에서 활동하는 건전한 시민단체들과 함께해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 오세영

 

하재호 목사(대기연 대표회장), “비복음적이고 비성경적인 것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키지 못하는 것”

 

설교 후 하재호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여러분이 있어서 그래도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비 복음적, 비 성경적인 것을 알면서도 침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 악법을 막기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오정호 목사(전 합동총회장,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오정호 목사(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 “믿음으로 행동함으로 대전과 충청을 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오정호 목사(전 합동총회장,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가 악법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는 이들을 향해 화이팅을 외치면서 “이 시대는 가정을 무너뜨리면서 교회와 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리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로부터 이 나라와 교회, 가정을 지켜야 한다. 믿음으로 행동을 함으로 대전과 충청을 넘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 홍호수 목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세영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 “전국적인 규탄대회 준비중이다. 다음세대와 우리가정, 사회와 교회를 지켜내는 방파제가 돼 달라”

 

또한 홍호수 목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임원 분들과 스텝 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재 대규모 차별금지법 규탄 집회가 전국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이 땅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기 위해 싸워 오신 수많은 분들이 계시는 한 대한민국은 무너지지 않으리라 믿는다. 다음세대와 우리 가정, 사회와 교회를 지켜내는 방파제가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 광고를 전하고 있는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오세영

 

▲ 김철민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대표회장)가 축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

 

이후 이기문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재무국장)의 헌금기도 후 특별헌금의 시간을 가진 뒤,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광고하고 김철민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1부예배 순서를 마무리 했다.

 

1부 예배 후 곧이어 한익상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서기)의 사회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와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특강을 하고 류명렬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  © 오세영

 

현숙경 교수(침신대), “양성평등수호는 거짓과 미혹에 맞서 진리를 굳건히 지키는 거룩한 영적 전쟁이다. 이 싸움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먼저 현숙경 교수는 생물학적인 성인 sex와 사회적인 성인 gender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90년대에 이르면서 주디스 버틀러라는 학자가 기존의 젠더 개념을 해체하면서 생물학적인 몸은 단지 의미가 부여되지 않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반복적 행위로 인해 성적 지향이 발현되어 젠더라는 정체성이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초기 유엔세계여성대회만 해도 양성의 개념이 사용되었으나 1985년부터 젠더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1995년 북경 제4차 여성대회에 이르러 젠더라는 용어를 공식 채택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젠더라는 개념에 대한 첨예한 의견 대립이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 2024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초법적 약식 자의적 처형에 관한 결의안 일부 조항에 성적지향과 젠더 정체성 표현 삽입을 시도하자 아프리카 및 중동국가에서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을 sex로 수정하자고 하며 표결까지 붙이는 일이 있었고, 2025년 12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는 성적 지향 삭제 수정안이 가결되는 등 지금도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한 용어 싸움이 아닌 글로벌 가치관 전쟁의 결정체로 창조질서 수호와 급진적 성 혁명, 진리의 성경적 가치와 거짓의 젠더 이데올로기의 싸움이다. 양성평등수호는 거짓과 미혹에 맞서 진리를 굳건히 지키는 거룩한 영적 전쟁이다. 이 싸움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힘주어 외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논의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오세영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성별이란 남성, 여성 외에 분류할 수 있는 성은 없다. 성적지향이라는 말을 통해 동성애, 양성애가 허용되면  일부일처제의 가치가 훼손되고 일부다처제가 열릴 수 있다”

 

이어 지영준 변호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논의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강의를 했다.

지 변호사는 현재 발의되어있는 악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미 국가인권위원회법(2001.5.24개정) 제2조(정의)를 보면 고용과 재화 용역, 교육기관 및 직업훈련기관, 성희롱 등의 영역에 평등권 차별금지 적용된다고 되어있으나 2007년부터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기 위한 제정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송 솔 의원 차별금지법(2026.1.9)을 보면 ‘성별 등’을 이유로 분리, 구별, 노무제공계약, 재화용역, 교육기관 및 직업훈련기관, 법령과 정책의 집행 등의 4영역에서 분리, 구별, 제한, 배제, 거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금지대상 차별의 범위로 정의하고 있다”고 발의된 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의 언론홍보자료에서는 교회에서 목사가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표현하는 설교를 하거나 전도하는 것은 평등법 시안은 고용, 재화용역 등 일부 영역에서의 차별만을 처벌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 길거리(도로)도 4영역 중 ‘재화, 시설’에 해당 가능성이 있으며 책 쓰는 것, 설교 등 문화 등의 공급은 용역, 서비스에 해당 가능한데다 제3조 제5호에 의하면 성별 등을 이유로 한 괴롭힘은 4영역에 해당하지 않아도 처벌이 가능하다”면서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 우리가 평등법과 포괄적금지법에 반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별이란 남성, 여성 외에 분류할 수 있는 성은 없다. 성적지향이라는 말을 통해 동성애, 양성애가 허용되면  일부일처제의 가치가 훼손되고 일부다처제가 열릴 수 있다. 또한 종교의 구분이 희미해져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종교에 따라 기도하는 것 또한 차별이 되어 여러 신들 앞에 기도하는 식의 종교를 희화화 하는 모습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학교 등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행위도 괴롭힘이 되고 혐오표현이 된다”면서 “이들은 사회적 강자나 다수에게 혐오감을 표출하는 것은 혐오표현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약자가 강자에게 혐오 표현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라고 한다. 이미 종교가 없는 사람이 55%에 육박하는 대한민국에서 기독교와 종교인이 아닌 이들이 과연 소수자일까?”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이들이 기독교의 가치 질서를 없애려 하는 공격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최혁진 의원 대표발의 내용에 정교분리의 원칙에 의해 종교단체를 해산하고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또한 최근 발의되어 논란 중에 있는 현재 민법(개정안) 최혁진 의원 대표발의(2026.1.9)를 보면 정교분리의 원칙에 의해 종교단체를 해산하고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교분리원칙은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상호간에 간섭이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으로 국가와 종교의 중립을 의미한다. 그런데 국가에서는 정교분리원칙을 특정 종교에 재정지원을 하거나 특정 종교를 차별하지 않을 의무라는 식으로 선을 긋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법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류명렬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세영

 

류명렬 목사(대전성시화 대표회장), “침묵하는 것은 동의하는 것, 차금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밀려오는 반성경적이며 반복음적인 파고에 대항해서 교회를 지키며 선교사님들과 믿음의 선진들이 세운 이 나라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어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해 류명렬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설명하면서 “침묵하는 것은 동의하는 것이다. 차금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밀려오는 반성경적이며 반복음적인 파고에 대항해서 교회를 지키며 선교사님들과 믿음의 선진들이 세운 이 나라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전기독교연합회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등 대전 교계의 연합과 대전교계 단체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모임 때마다 함께 기도하고 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괄적차별금지법과 성평등가족부의 문제점에 대한 설교를 해줄 것과 교회의 기도제목에 차금법 관련기도제목을 넣고 서명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2월 8일에는 10만 명 목표로 각 교회와 기독교단체에서 반대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4월 6일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대전교계의 단합된 목소리로 대전시 국회의원에게 서명지와 반대입법 청원을 하고 부활절 이후 대전시민들과 시민대회 등을 고려중이다. 대전교계는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반성경적인 입법과 행정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이 나라가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외쳤다.

 

이후 발의자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박명룡 목사(충북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오세영 기자

 

 

▲ 강의를 마친 후 발의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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