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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합동포럼 정기총회, 김한욱 목사 제5대 대표회장 취임
1월 29일(목) 새안양교회에서 사무처리와 신임 임원조직하고 5기 사역 이어가
4대 대표회장 오종영 목사 이임 및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설교자로 나서 십자가 신앙으로 무장할 것 강조
 
오세영   기사입력  2026/02/09 [11:12]

▲ 오종영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욱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세영

 

바른총회, 좋은총회, 품격총회를 세우기 위해 태동한 총회 내 목회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총회 개혁신학의정체성을 지키고 총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총회를 세워나가고자 시작된 합동포럼은 지난 1월 29일(목) 오전 11시에 새안양교회(김한욱 목사 시무)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무를 처리하면서 신임회장으로 김한욱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송삼용 목사(상임회장)가 사회를 맡아 권희찬 목사(서기)가 대표기도하고 송삼용 목사가 갈 6:14를 봉독한 뒤 정영교 목사(제110회 부총회장)가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날 정 목사는 “부총회장으로 있으면서 생각보다 많이 바쁘고 할 일도 많았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양심의 고백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십자가 외에 자랑할 것 없고 예수님만을 앞에 두어야하는데 다른 것들을 우선시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한국교회가 사회의 잘못된 부분에는 목소리를 내야하지 않겠는가 싶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십자가의 자랑, 복음이 전파되는데에 이렇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힘차게 외쳐야 한다”면서 교회의 폐쇄를 이야기 하는 정치권의 문제 등에 목소리를 낼 것을 당부했다.

 

▲ 설교를 하고 있는 정영교 목사.  © 오세영

 

이어 “합동포럼은 십자가가 자랑이 되도록, 어떻게든 예수님이 증거되고 나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도록 해야 한다. 총회 결의 된 것을 지키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누군가 용서를 구할 때에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용서를 해야 십자가가 증거 되지 않을까 싶다. 총회의 사명 속에서 예수님이 증거 되고 십자가가 증거 되는 맴버가 되고 교단이 되고 협의회가 되기를 축원 한다”면서 설교를 마무리 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의 시간에는 이성배 목사(공동회장)가 총회와 총회산하 기관들을 위해 기도하고, 임홍길 목사(부회록서기)가 합동포럼과 회원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후 이철우 목사(사무총장)가 광고하고 임병재 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 순서를 마무리 했다.

예배 후에는 오종영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먼저 김용제 목사(공동회장)의 개회기도 후 오종영 목사(대표회장)가 “많은 섬김으로 함께 걸어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회의 장소를 준비해주시고 맞아주신 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님과 장로님, 당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임원들에게도 함께 협력하고 섬겨주신다면 포럼이 출범 당시의 목적을 이루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철우 목사가 중앙위원 46명 가운데 35명이 참석함을 보고하고 회의가 개회됨을 선언했다. 곧이어 회장이 전형위원들을 소개한 후 전형위원들이 제5대 대표회장으로 김한욱 목사를 비롯한 임원을 인선한 후 안을 보고하자 그대로 받았다.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 교체식을 한 뒤 대표회장 이·취임사를 전했다.

 

▲ 오종영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오세영

 

▲ 김한욱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먼저 이임대표회장 오종영 목사가 “지난 한 해는 참 어수선하고 어려운 한 해였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셔서 은혜 가운데 총회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많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이 이끌어주신 덕분에 포럼의 발전이 이뤄졌다. 아쉬운 부분은 지적하기보단 격려하고 힘을 실어준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섬김이 합동포럼의 자랑이 되고 여러분으로 인해서 합동포럼을 바라보는 눈길이 따뜻한 눈길이 되도록 더 힘을 모아 협력하고 새로운 임원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전했고, 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욱 목사는 “모두가 하나 되고 마음이 돈독한 합동포럼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활동하면서 같이 목숨을 걸고 뛰는 총회에 귀한 동료이자 동역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후 직전대표회장이 취임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하고, 신임대표회장이 이임대표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종혁 목사  © 오세영

 

▲ 격려사를 하고 있는 배만석 목사  © 오세영

 

이어 축사에 나선 김종혁 목사(증경회장, 제109회 총회장)는 “좋은총회, 바른총회, 품격총회로 섬기기 위해 몸부림 쳤는데, 오늘날까지 포럼을 섬겨주신 것들을 평가해서 잘한 것은 칭찬하고 부족했던 것은 더 보완해서 섬겨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앞에 부르심 받을 때까지 동지의식을 가지고 함께 가면서 합동포럼이 더욱 바르게 총회를 섬겨갈 수 있는 모판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 5회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섬겨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대 대표회장 배만석 목사(증경회장)는 “불씨가 되어주시는 김한욱 대표회장과 더불어 우리는 전국교회에 불을 붙이는 기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기름의 역할을 감당하면 총회에서 예수님의 자랑으로 큰 불이 임할 것을 믿는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를 했다.

 

▲ 회원들이 다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오세영

 

▲ 회원들이 다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 오세영

 

이날 감사보고를 하고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한 뒤 회칙개정은 신임운영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신임회장 인사를 통해 함께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무처리 후 모든 참석회원들이 함께 일어선 가운데 최윤영 목사(상임총무)가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민종 목사(부서기)의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제5차 합동포럼 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한 뒤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안양=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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