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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창사70주년 발대식 성료
 
오종영   기사입력  2026/01/05 [15:25]

▲ 발대식을 마치며 참석자들이 다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

 

6.25 전란이 끝난 후 얼마되지 않았던 1956년 설립된 극동방송이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극동방송은 5일(월) 오전 11시에 대전 ICC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인을 초청한 가운데 창사 70주년 발대식을 갖고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극동방송은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한 러시아, 중국, 몽고, 북한 등지의 주민들과 국내의 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도들의 영적생활의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FEBC가 1973년 개국한 아세아방송을 통해 민간방송 최고 출력인 250KW로 공산권과 일본에 가장 강력한 복음을 전하는 동북아시아 선교방송의 길이 열리고 1977년부터는 극동방송과 아세아 방송을 공동 운영하게 되면서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선교 전문 방송, 순수 복음방송으로 오늘날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다. 

 

▲ 대전·전북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

 

▲ 대전·전북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

 

▲ 대전·전북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오종영

 

▲ 대전크로스남성합창단이 특송을 부르고 있다.  © 오종영

 

이에 창사70주년 발대식을 열고 극동방송의 가치와 정체성,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전·전북 극동방송 연합어린이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시작된 이번 발대식은 정연훈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1부 예배의 순서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권병렬 전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의 대표기도, 김영숙 극동방송 운영위원의 마 13:31-33절 성경봉독, 대전 크로스남성합창단이 특송을 부른 후 조봉희 목사(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작은 시작으로 여기까지&큰 비전으로 거기까지’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 조봉희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조 목사는 “극동방송은 순수복음방송으로서 아주 작고 초라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열악한 시설과 환경으로 시작한 극동방송은 현재 엄청난 탄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겨자씨 한 알이 큰 숲을 이루고 누룩 한 숟가락으로 밀가루 전부를 부풀리는 것처럼 극동방송이 복음으로서 극대화를 이루고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통일 이후에 북한에 극동방송을 설립하기 위한 비전을 세우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꿈꾸는 자를 이루게 하시기 때문이다. 2026년 극동방송 개국 70주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시 발돋움 하는 역사의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될 줄을 믿는다”면서 “과거가 있고 우리에게는 또 다른 미래가 있다. 극동방송은 70년이라는 저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70년이라는 미래를 하나님께서 거국적으로 진행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극동방송의 저력은 하나님, 그리고 연합과 팀워크이다. 하나됨의 저력은 강력하다. ‘우리는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방향, 같은 목표, 같은 믿음, 같은 비전’을 품고 같은 기도를 하고 같은 말을 하며 같은 헌신을 하자. 작은 시작으로 여기까지 온 극동방송이 70년의 비전을 품고 복음이 땅 끝까지 퍼지는 그 날까지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면서 설교를 마무리 했다. 

 

설교 후 장향희 목사(목회자자문위원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 했다. 

 

▲ 2부 순서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맹주완 극동방송 사장  © 오종영

 

▲ 서인철, 홍서영 극동방송 아나운서가 창사70주년 엠블럼, 표어, 주제 성구, 슬로건 공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설교 후 장향희 목사(목회자자문위원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은 맹주완 극동방송 사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먼저 참석자들이 창사 70주년 기념 사역 계획을 영상을 통해 시청한 뒤 이일철 중앙사 운영위원장이 창사 70주년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인철&홍서영 극동방송 아나운서가 창사 70주년 엠블럼과 표어, 주제 성구와 슬로건을 공포했다. 

 

이날 70주년 슬로건은 ‘복음전파 70년, 그리고 영원히!’, 주제성구는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이며 참석자들이 다 함께 주먹을 쥐고 슬로건을 외치며 앞으로의 복음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박준규 목포 지사장이 70주년기념 미자립 70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70인 홍보 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전국 미자립교회 희망 프로젝트는 극동방송이 받은 은혜를 한국교회에 다시 흘려보내기 위해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중앙사 10개 교회, 지방사 60교회로 총 70곳의 교회를 섬기게 되며 방송사와 연결되어 있고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회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교회에는 초고령 교인들의 다리가 되어줄 승합차 후원과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마을잔치, 신년특집방송 열린 설교방송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박준규 목포지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교회를 섬기며 함께 전도하고 교회를 일으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유명환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 권모세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지는 격려사 시간에는 유명환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오늘 이 의미 있는 자리에 격려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극동방송 창사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극동방송은 70년 동안 전파를 통해 한국교회가 어떤 신앙을 꿈꾸고 있는지 세계에 증언해왔다. 이 사명을 지켜 오신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격려사를 전했고, 권모세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는 “극동의 모든 분들이 극동방송이 지난 70년, 앞으로 70년 사역해 나갈 때에 남북 평화통일을 시키시고 세계 강대국이 되어 성령의 불길로 휘감겨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귀한 천국 동지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하며 격려사 순서를 마무리 했다.

 

▲ 참석자들을 향해 환영인사를 전하며 오찬 안내를 하고 있는 윤택진 대전 운영위원장   © 오종영

 

▲ 강판중 목사(대전 목회자자문위원장)가 오찬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 극동방송 창사70주년 발대식의 순서를 마무리하고 이어진 오찬장에서 이기복 목사(대전 시청자위원장)가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발대식 후에는 윤택진 대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강판중 목사(대전 목회자자문위원장)가 오찬기도를 하고 이기복 목사(대전 시청자위원장)의 마무리 기도 후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극동방송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선교사님들과 선배 사역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유일한 북방 선교방송, 순수 복음방송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오직 복음, 오직 예수만 전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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