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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앞줄 왼쪽)와 봉사자들이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그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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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은 지난 12월 3일(수)과 4일(목) 양일간 ‘손맛나눔! 김장나눔’이라는 주제로 대전 쪽방생활인분들과 노숙인시설에 입소한 생활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벧엘의집은 노숙인 등 사회적 경쟁구조에서 밀려나 실패를 경험한 사람과 개인의 다양한 사유로 인해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센터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의료활동, 빈민구호활동, 주거상향, 빈곤예방, 질병관리, 해외의료봉사, 노숙인 인식개선, 사회활동 등이며, 이를 통해 사람이 사람다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14개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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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의집과 함께하는 _2025년 손맛나눔! 김장나눔 행사가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한 벧엘농장에서 열린 가운데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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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유성구 신성동 벧엘농장(노숙인자활농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4일(목)에는 허태정 前대전광역시장과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김진석 대전간호조무사협회장, 김동섭 前대전광역시의원, 장형근 대전경실련 공동대표 외 16명 등 지역사회인사들이 김장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벧엘의집을 후원하는 여러 후원단체들은 매년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을 위하여 꾸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쪽방생활인들과 노숙인 입소생활인들을 위한 김장봉사와 후원에 참여했다.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는 ”매년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을 위한 김장행사에 후원해주시는 기관, 단체 및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의 따뜻한 온기가 우리 가족들에게 전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10년째 진행된 이번 김장행사로 준비한 약 5천kg의 김치 중 3,000kg은 쪽방생활인 600가구에 전달하고, 2,000kg의 김치는 울안공동체 식구들의 식사에 사용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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