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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계 연합으로 “2024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드려
2024년 1월 9일(화)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대전 성지교회에서 130여명의 목회자와 기관장들 참석 신년 덕담과 대전시의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가져
 
오종영   기사입력  2024/01/09 [22:42]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신년 교례회를 마친 후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0. 대전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주관하는 202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신년 교례회가 대전성지교회당에서 열린 가운데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대전시 교계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신년교례회를 통해 연합하여 대전을 행복한 도시, 복음화의 꿈을 이루는 도시가 되도록 협력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주요 4단체가 함께 모여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가 주관하고 대기연,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시장로연합회,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2024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가 9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성지교회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개최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상임회장 심상효 목사가 예배인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날 신년교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심상효 목사(대기연 상임회장, 대전성지교회)의 사회로 김병오 목사(대기연 서기, 한밭중앙교회)의 대표기도, 심은보 장로(대기연 회계, 신흥교회)의 성경봉독(사도행전 4:36-37절), 대전장로합창단의 ‘은혜’ 특별찬송 후 문상욱 목사(대기연 대표회장, 둔산제일교회)가 강단에 올라 ‘바나바의 인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서기 김병오 목사가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교례회에서 대기연 회계 심은보 장로가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전장로합창단(지휘 임권묵 장로)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날 문 목사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성장해 나가며 경제적인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이를 위해 기도했던 사람이 바로 바나바”라면서 자신의 땅을 팔아 헌금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던 바나바를 소개했다.

 

이어 “바나바는 초대교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을 했음에도 인정받지 못하고 큰 역할을 받지도 못했으나 어려운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자리 잡는 일에 큰 기여를 했다. 이처럼 우리도 바나바 선생처럼 따지지 않고 자기를 주장하지 않으며, 참고 인내하고 낮아지고 배려하고 겸손해질 때 초대교회가 문제없이 부흥했듯이 대전의 교회들이 평안하고 형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한 “바나바 선생처럼 참고 인내하며 섬기면 반드시 형통할 줄을 믿는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시기를 축원한다”면서 설교를 마무리했다.

 

▲ 2024 신년 교례회에서 특별기도를 하고 있는 대기연 공동회장 이병후 목사, 대장연 사무총장 홍석산 장로, 대기연 감사 김동호 목사와 김복수 장로(사진 왼쪽부터)  © 오세영 기자


설교 후 구국기도회가 진행됐다.

이날 구국기도회에서는 이병후 목사(대기연 공동회장, 가양제일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홍석산 장로(대장연 사무총장, 하늘문교회)가 ‘대전 경제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했고, 김동호 목사(대기연 감사, 예닮교회)가 ‘대전시 2500교회 지도자들과 성시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마지막으로 김복수 장로(대기연 부회장, 대전서문교회)가 ‘대전시장 및 기관장들과 4.10 총선을 위해’ 기도하며 구국기도회를 마무리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증경회장 이기복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신년교례회에서 대성본 재무국장 이기문 장로가 헌금기도를 하고 있다.  © 오세영기자


구국기도회를 마친 후 이기문 장로(대성연 재무국장, 성화그리스도의교회)가 헌금기도를 하고 임권묵 장로(대전장로합창단 지휘자)가 헌금송을 하는 가운데 특별헌금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금 후 이기복 감독(대기연 증경회장, 하늘문교회)이 축도함으로 1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가 대기연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 오세영 기자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곧이어 오종영 목사(대기연 사무총장, 영성교회)의 사회로 2부 신년교례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대전 교계를 대표하여 환영사를 전하기 위해 강단에 오른 문상욱 목사(대기연 대표회장)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성본 증경회장 이영환 목사가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신년 인사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신년 인사 시간에는 신년교례회를 공동주최한 대성연 증경회장인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원로)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새해에 형통과 평안과 승리와 은혜의 복이 넘치시리라. 감사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섬기시는 교회에 복을 주시고 은혜 주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한다. 2024년 새해를 위해 축복한다”고 신년 인사를 했고,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대장연 회장 이강홍 장로가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대장연 회장 이강홍 장로(행복한교회)는 “4개 단체가 함께하는 신년교례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들의 역할이 크리라 생각한다. 복음을 위해 앞장서는 일에 장로연합회도 앞장서겠다. 새해 복 많으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마다 형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희학 목원대총장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끝으로 리더스클럽 대표회장 이희학 총장(목원대학교)은 “윌리암 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는 명언을 남겼다”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새해에 하나님이 행하실 위대한 일을 기대하는 사람들이고 이 위대한 일을 꿈꾸며 시도하는 사람이다. 새해는 하나님께서 희망을 두는 사람에게 미래를 열어주신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신년 인사를 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증경회장 김용호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신년 인사 후 김용호 목사(대기연 증경회장, 신성교회)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를 했다.

김 목사는 “기도하시고 영적으로 사시는 분들이기에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에 처했다. 2024년에는 기도 응답을 받으시는 축복의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또한 삶의 열매를 아름답게 맺으시기고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 2024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주요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신년 교례회에서 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영상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 대전시장은 영상을 통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풍성하시기를 바란다. 지난해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시정을 위해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꿋꿋하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돌봐주신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공직자 모두 열심히 뛰겠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 202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신년 교례회에서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협위원장과 대전극동방송 백철규 지사장, 대전CBS 김화영 대표, CTS기독교TV 중부본부 오종탁 본부장이 내빈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진 내빈 인사 시간에는 전 국회의원인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 당협위원장과 대전지역 주요 기독교방송 3사의 대표들도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을 전했다. 내빈인사에서 이은권 당협위원장은 “구국기도회와 신년 인사를 통해서 대전 모든 기독교인들이 하나가 되어 대전 발전과 함께 더 나아가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도 하나님의 영광과 은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으며, 

 

▲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협위원장과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이 내빈인사를 하고 있다. ©오세영 기자


또한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은 “대전을 복음화하고 성시화하며 복음을 확장하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극동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믿음으로 2024년도 승리하고 귀한 열매 맺고 소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고,

 

▲ 대전CBS 김화영 대표와 CTS기독교TV 오종탁 중부본부 본부장이 내빈인사를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김화영 대전CBS 대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란다. 대전CBS는 올 한해도 2500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오종탁 CTS중부본부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초에 계획하신 모든 일이 주님의 축복 아래 형통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 0.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2024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문상욱 대표회장을 비롯한 4개 단체장들과 증경회장단이 케이크 커팅에 앞서 신년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 2024 신년 교례회에서 대기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를 비롯한 4개 단체장들과 증경회장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오세영 기자

 

이어 신년을 축복하며 대표회장 문상욱 목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명용 장로(대성연 사무총장, 한밭제일교회)의 내빈 소개 및 광고와 증경회장 박근상 목사(신석교회)가 식사 및 폐회 기도를 드림으로 2024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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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 안승철 감독 ㅣ발행인= 오종영 목사 ㅣ편집팀장=오세영 기자ㅣ 충남본부장=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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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9 [22: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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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문상욱 목사 #오종영 목사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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