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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연합 구국대성회’
9월 3일부터 계룡시본부교회, 이기복 감독, 오정호 목사 강사
 
보도2국munic21@hanmail.net   기사입력  2012/08/28 [10:26]

육군훈련소 예배당 건축을 위한 군∙민연합 구국대성회가 군종목사단(단장 해군대령 유영승 목사)과 군선교여합회 중부지회(이사장 김석산 목사) 주관으로 오는 9월 3일(월)부터 9월 5일(수)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계룡시 본부교회에서 열린다.

‘하나님 나라 임하시옵소서’(마6:10)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구국대성회는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과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성회에 앞서 군, 대회장 유영승 목사는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세계 어느 무대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저력을 발휘 할 수 있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한 믿음의 결과”라며 “하나님의 수많은 믿음의 백성들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기도의 열매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대회장은 “군선교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가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중부지역 민간교회와 군인교회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지역 내에 있는 연무대 군인교회 건축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며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중부지회 이사장 김석산 목사는 “군 선교를 ‘황금어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황금어장도 누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수확의 차이가 날 수 있다”며 “1004개의 군인교회가 부흥되고 군대에서 세례 받은 장병들의 신앙이 성장하며 부모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또 “특별히 이번에 열리는 군∙민 연합구국대성회를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참여한 동역자 모두에게 큰 은혜와 군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비전을 찾기를 바란다”며 “논산훈련소 교회 건축을 위해 같이 기도하고 헌신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날 대성회는 이향인 목사(육군교회)의 인도로 유영승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의 대회사, 김충헌 목사(해군교회)의 기도, 박삼득 안수집사(육군MCF회장)의 성경봉독(수6:1-11), 하늘문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이 ‘장병들이여! 강하고 담대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어 목적기도 시간을 갖고 이성일 목사(부대회장, 공군군목단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노명헌 목사(육본군종실계획과장)가 ‘각급 지휘관과 부대의 안전을 위해’, 권창근 목사(해본군종실계획과장)가 ‘비전2020 및 군복음화를 위해’, 문효빈 목사(육본군종실계획과장)가 ‘연무대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해’ 각각 대표기도를 인도하고 헌금 후 정영협 목사(중부지회장, 대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다.

둘째날에는 이호열 목사(부대회장, 자운교회)의 인도로 이기복 감독이 ‘한국군대에 성령의 바람이’(겔37:1-10)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첫날에 이어 목적기도 시간을 갖고 유영승 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의 축도로 성회를 마친다.

마지막날 성회는 정영협 목사(군선교중부지회장)의 인도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청년의 급선무’(전12:1-2)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국가안보, 입대자녀, 군선교회연합회를 통한 군복음화, 연무대교회 예배당 건축 등의 목적기도 시간 후 김석산 목사(민 대회장, 대전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대성회의 모든 일정을 마친다.  /문의: 042)55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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