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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매월 1회 중문침례교회에서 200여 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목회와 설교, 기도 관련 경험 나눠
 
오종영   기사입력  2022/12/09 [15:16]
▲ 장경동 목사가 전국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에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에 교회들의 행사가 활발해 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전의 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가 전국의 목회자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전국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중문침례교회가 열린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로 11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세미나에서는 장경동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설교와 목회 방향’ 및 ‘기도와 성령충만’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함으로써 신년 목회계획을 세우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장 목사의 설교와 목회 방향의 긍정적인 동인을 제공함으로써 참석한 목회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약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전국에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나선 장 목사는 ‘설교와 목회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장 목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목회자요 설교가이며, 강연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경동 티비교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장 목사의 설교와 예배에 참여할 정도로 사역적인 폭이 넓은 목회자이다.

 

장 목사가 매주 토요일 인도하는 티비교회는 매회 5만~10만의 전 세계 성도들이 접속해서 은혜를 받고있는 것으로 조회됐다. 이러한 장 목사의 설교는 한국에서도 많은 성도들 뿐만 아니라 방송과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쏟고 있고 장 목사는 TV, 라디오는 물론 전국교회와 기관의 강사 섭외 우선순위 최상단에 있다.

 

이에 장 목사는 그의 설교론과 목회 경험을 공유하면서 목회자들에게 설교와 목회 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공감을 얻게 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자들을 위한 모든 비용은 장 목사와 중문교회가 담당했으며, 세미나 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복음의 전함 김정민 이사장을 초청해 플랫폼 전도의 중요성과 교회에서의 적용방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 오종영

 

김호민 목사의 사회로 김인식 목사가 대표기도 한 후 강사로 나선 장 목사는 “목사님과 장로님의 설교의 차이는 모두가 설교를 하고는 있으나 깊이의 차이가 있다”면서 “예수님의 설교는 항상 현장에서 하셨고, 두 박자로 하셨다. 그러나 나는 유튜브로 전 세계로 설교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네 박자로 설교를 하고 있다. 그리고 네 박자의 논리를 가지고 설교를 하면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건강체가 된다. 이러한 설교를 통해 깨달은 것은 심판은 마음으로가 아니라 말로 받는다. 즉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에 따라서 심판을 받는다고 마태복음 12:37에 나와 있다”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은 말 조심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우리의 설교가 어딘가에 살아 있음을 기억하면서 설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설교 중에나 삶 속에 불필요한 농담을 금해야 한다”면서 나가는 말을 좋게 내보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성경에 살고 간 많은 사람 중에 사무엘이다(삼상 3:19). 사무엘은 그 말이 하나도 떨어지지 않은 사람이다.

 

말은 그 사람의 수준인데 그 수준의 차이가 아브라함, 사라, 롯의 사례를 들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의 후에 한국교회와 자신의 목회를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합심 기도한 후 세미나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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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9 [15:1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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