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충청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박찬주 장로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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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하 미통당)은 지난 7월28일 미통당 충남도당사에서 충남도당을 이끌 차기 도당위원장선를 실시한 후 전 육군대장 박찬주 장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김동완 당진시당위원장,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박찬주 장로 등 세 사람이 후보로 나서 열띤 선거전을 치른 결과 박찬주 장로가 위원장에 선출된 것이다.
이번 미통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투표로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대의원 832명 중 6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 결과 박찬주 장로는 294표라는 절반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여 여유 있게 다른 후보를 따돌리고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동완 당진시당위원장은 198표를 득표했고,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127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이다. 미통당 충남도당은 그동안의 선거에서는 단독후보 또는 추대형식으로 선출해왔었기 때문이다.
당선자인 박찬주 장로는 선거 후 당선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충남도당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선거는 보수재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금 이 순간 그 책임의 막중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여러 당협 위원장들의 뜻을 모아서 반드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본부=이인복 기자
▲ 박찬주 장로(가운데)가 충남도당 우원장에 당선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인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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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미통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장로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 이인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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