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충청연회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 이취임식 후 전·현직 연합회장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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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는 제21대 편경석 권사(천안대성교회)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22대 송정훈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송정훈 권사가 제22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당진시 당진읍에 소재한 당진감리교회(방두석 목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과 당진지방 김태규 감리사, 예산지방 이상희 감리사, 사평위원장 박길수 장로, 당진시장 김홍장 장로(제8대회장), 당진감리교회 담임 방두석 목사를 비롯해 2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1부 예배는 기획부회장 김창기 집사의 사회로 시작돼 이인복 권사(사업부회장)가 대표기도를, 최명현 장로(국내선교부회장)가 성경봉독을, 역대 회장단이 특별찬양을 한 후 김규세 감독(충청연회)이 설교를 했다.
김 감독은 고린도전서 1:26-31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만 자랑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감독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들로 지혜 있는 자들 부끄럽게 하신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청장년선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노성현 전도사의 색소폰 연주 봉헌 특송과 이충열 집사의 봉헌 기도 후 장병욱 권사가 청장년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규세 감독이 이임회장 편경석 권사로부터 청장년선교회기를 전달받고 신임 송정훈 회장에게 기를 인계한 후 이임하는 평경석 권사에게 공로패를, 취임하는 송정훈 회장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 기감 충청연회 청장년선교회연합회장 이취임식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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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인사에서 편경석 권사는 “김규세 감독님을 비롯해서 지난 1년간 연약한 청장년선교회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이임하는 저는 더 낮은 자세로 또한 드러나지 않는 곳일지라도 청장년선교회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더욱 열심으로 송 회장님을 돕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취임인사에 나선 신임회장 송정훈 권사는 “22대 청장년선교 연합회가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귀한 씨앗을 뿌리고, 그 열매가 잘 맺어질 수 있도록 겸손히 충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지 않으며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 있는 청장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취임인사를 했다.
평신도 단체장들의 격려사와 축사도 이어졌다.
격려사는 청장년선교회 충청연회 역대회장협의회 회장인 김정대 장로와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인 양영모 권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축사시간에는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회장 정경윤 장로와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 안선혜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먼저 윤 장로는 “청장년선교회가 북방선교의 지속과 동성애와 싸우는 일에 한층 더 치열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고,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인 안선혜 장로는 “편 권사가 여선교회와 미 자립교회를 도운 일에 그의 수고가 한 알의 밀알이 되었음을 믿는다”며, “신임 송 회장도 앞으로 멋지게 회장직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로 후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박웅렬 장로는 “송정훈 신임회장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교회학교 연합회 회장인 권용옥 장로는 “교회학교의 미래에 시대적 사명을 갖고 교회에서 청장년 회원으로서 교사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한 후 김태규 감리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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