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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재철 목사(천안성실교회) 80호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한혜림 편집기자   기사입력  2014/12/05 [15:51]

▲ 서 재철 목사(천안성실교회)     © 편집국

첫 눈이 내리고 차가운 겨울이 급하게 다가왔습니다.
온통 하얀 눈 덮인 설경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하룻사이에 이렇게 큰 변화를 줄 수 있을까요?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아무리 과찬을 해도 부족할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사회 속에는 그렇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풍요에 그리고 성장주의에 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의 관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렘5:1 “너희는 예루살렘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

의인 한사람의 소중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 삶 속에는 세포가 60조에서 100조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숫자도 많지만 조화를 이루어 하는 일들은 너무 신비롭기만 합니다. 우리 자신의 세포들에게 격려 그리고 위로의 말이 필요하다고 어느 의사는 말했습니다.

뇌세포에게 손을 얹고 격려하면서 머리를 쓰느라고 얼마나 수고 했어 하면서 공부하느라 얼마나 고생 많았어, 눈에 손을 얹고 너무 많은 것을 보며 얼마나 고생 했어, 우리를 받는 세포는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과 다리 등에 격려를 아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장에 멈추어라 명령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너무 좋은 사람은 차마 이 말은 하기가 힘이 든답니다 정말 멈추어 버릴까봐 그러나 이상한 것은 우리 심장은 뇌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의학자 들이 밝혀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뇌가 누구의 명령에 의해 뛰기 시작하고 멈추는 지를 뇌사가 된 후에도 심장은 계속 뛰는 경우가 있듯이 우리 의 심장은 하나님의 명령에 뛰기를 시작하고 멈추어지는 것을 신앙인의 눈으로 보면 알게 되지요. 

이집트를 방문 했을 때 벽화에 그려진 그림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태어나고 그리고 성장기를 거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살다가 이제 무덤에 묻히는 그림이지요. 그 다음에는 청평 저울이 그려져 있고 한쪽에는 추를 다른 한쪽에는 심장하나를 올려놓은 그림입니다. 우리 일생의 체크북이기도 한 심장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잘못을 했을 때 어느 누가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심장은 박동이 빨라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양심의 소리가 심장에 들려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성장주의 그리고 갖가지 이단들이 역사를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시대를 분별하는 눈이 밝아져야 할 것입니다.  사명을 보는 은혜가 입혀져야 할 것입니다.

갖가지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아니 파도처럼 밀려오는 모습들을 보면서 문제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세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의인이 되는 역사가 신전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며 성읍을 평안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도약하는 한국 세계선교에 열정을 쏟는 나라 경제대국을 향한 모습 가운데 통일의 기대감으로 입혀져서 보혈사랑으로 춤추는 날들이 가득 채워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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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5 [15:5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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