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광장로교회에서 열린 CWM 개인전도훈련 1일 세미나. © 문인창 편집국장 | | 미국 LA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도훈련 기관인 CWM(Christ Witness Mission) 한국지부에서는 지난 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신세광장로교회(담임 박태영 목사)에서 제2차 CWM 개인전도훈련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CWM의 주요 프로그램은 성경공부식 전도훈련과 교회 권세 회복 시리즈(중보기도, 전도, 새가족 뿌리내리기) 등이며 목표는 개인의 전도 역량을 키워 생활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전도케 하는 것이다. 이날 일일 세미나에서는 전도 대상자 만들기와 진단방법 및 결신전도의 중요성, 여러 상황에서의 4분 전도법, 어린이 만화 전도지를 활용한 어린이 전도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WM 한국지부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접한 사람은 자신의 신앙을 진단하고 회복하여 전도의 능력을 갖게 된다”며 “개인뿐 아니라 집단훈련도 쉬워 미국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CWM은 1989년 미국 LA 실로암교회에서 시작해 인종과 지역, 교파를 초월한 전도훈련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16개 국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만화 전도지를 보급해 어린이 전도에 힘쓰고 있다. 중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0여 교회와 신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도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한국지부는 2007년 5월 설립됐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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