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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임시총회
대전성남교회에서 전국 100여 회원 참석
 
오종영   기사입력  2013/06/21 [15:14]


▲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임시총회가 6월 19일(수) 대전성남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정민량 목사가 돋는 햇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사단법인()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총회장 박진형)가 지난 6월 19일(수) 오후 1시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위치한 대전성남교회에서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속초에서 실시하는 선교대회를 앞두고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수석부회장 이학수 안수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임시총회에 앞선 예배에서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벽이슬 찬양단’의 찬양인도와 전 회장 김도웅 집사의 대표기도 및 속초선교회장 최순봉 권사의 잠언4:18-19절 성경봉독 후 대전성남교회 담임 정민량 목사가 “돋는 햇살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달리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귀한 사역들을 하시는 것을 보니 놀라움과 그 사역의 열매가 풍성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본문에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과 같다고 했는데 햇살이 강렬함만큼이나 여러분들이 떠오르는 햇살처럼 이 나라의 광명한 빛이 되어 달라”고 권면하였다. 

“또한 떠오르는 햇살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 은혜가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어디를 가든지 일하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이요, 은혜의 사람으로 표시가 나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둘째, 언어가 빛나는 사람이 되어 친절한 말, 아름다운 말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여러분이 돋는 햇살임을 삶을 통해서 보여 달라, 셋째,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와 같다고 하였는데 운전하는 여러분들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아야 ‘돋는 햇살’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항상 성령과 은혜가 충만할 때 가능하므로 늘 기도로 준비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회원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연합회와 지역선교를 위해, 9월3일, 4일 속초 선교대회를 위해, 차기 선교대회(2014년) 개최지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후 지도목사 민병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제2부 순서는 박진형 총회장의 사회로 임시총회가 열렸다.
먼저 박회장은 참석자들을 위해 선교회 소개를 하였으며 이어 이영구 직전회장의 기도와 임한일 서기의 성원보고 후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임한일 서기의 전회의록 보고 및 이재훈 회계의 회계보고를 받은 후 안건토의에 들어가 회관건축을 위한 차입금에 대한 운영재정 건과 차기선교대회 개최지 인준안, 기타 안건으로 속초선교대회건에 대한 토의를 마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사단법인)한국운전기사선교회는 1981년 운전기사선교회로 창립하였다. 이후 1986년 한국운전기사연합회로 발기대회를 마친 후 8월 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윤부하 집사(도로교통안전협회)가 1대 총회장으로 피선되었으며 현 박진형 총회장은 지난 1월 23일 제28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피선되어 직무를 감당하며 선교회를 이끌고 있다.

운전기사선교회는 70여개의 지역선교회와 기사선교회 2개 일반선교회로 법인택시 약 5,0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연합선교회는 서울, 부산, 대전,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도(광역시 및 지역선교회에 포함)으로 조직되었으며, ‘달리는 교회’라는 슬로건 아래 복음 실은 운전기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연합회는 승객전도 외에도 찬양단 활동, 장애우와 독거노인 봉사, 소년, 소녀가장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무료개안수술 지원, 전방군부대 위문행사 등 30년 넘게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우리 지역의 대전선교회는 이웃돕기일환으로 20가정에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6천장을 지난해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선교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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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1 [15:1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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