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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중앙아시아 7개 지역 횃불회 창립예배 및 지회장 임명
횃불제단 관계자와 전국횃불지회 총무단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방문사역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6/21 [14:33]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을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7개 지역에 "중앙아시아 횃불회"를 창립 했다.

5월 30일(목) 카자흐스탄의 침켄트시에 소재한 러시아침례교회 에서 가진 "중앙아시아 횃불회 창립예배"는 횃불재단의 관계자 및 횃불재단 전국지회 횃불회장과 총무들을 비롯하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7개 지역 기독교계 지도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창립식을 마쳤다.

이날 창립예배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부에서 파송한 이스라엘 선교사이며 횃불회 창립 개강세미나 강사로 나선 남덕우 목사가 축도를 맡아 수고하였고 황보전언 목사(해외선교부장)이 오는 9월부터 중아아시아의 7개 지역에서 횃불회 세미나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어 김창선 장로(횃불재단 사무처장)가 횃불재단을 대표하여 '중앙아시아횃불회 지부장' 으로 박사라 선교사를 임명한 후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그외 중앙아시아 7개 지역에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창립예배 후에는 햇불재단의 관계자와 7개지역 회장들과의 간담회가 이어 졌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횃불회의 관계자들은 사역의 경험을 전함으로 횃불회의 방향성에 대한 지침을 전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횃불회의 구체적인 사역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한 후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립된 중앙아시아 횃불회 지부장으로 발탁된 박사라 선교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횃불회가 세워져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면서 횃불재단의 관계자들에게 중앙아시아의 남자들의 상징인 모자와 찻잔을 기념선물로 전달한 후 백사라 선교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횃불재단의 이경석 목사(국내선교부장)는 향후 중앙아시아 7개 지역 횃불회 강사로 각 지역의 횃불회원 목사님들을 파송할 계획을 전달하면서 이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준비를 당부하였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1991년 구 소련의 붕괴와 함께 한국 선교사들이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서 세워진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교류와 연합을 통한 사역을 하게 되었으며, 사역자들은 횃불회 세미나를 통하여 질 높은 재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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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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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1 [14:3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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