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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대일 제자양육 실제 및 적용 공개세미나
5월 21일(화) 비전교회에서 90여 목회자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5/24 [14:42]

 

▲ 비전교회에서 열린 일대일제자양육세미나에서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와 사모들이 변화된 삶에 대해 간증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지역에서 일대일양육세미나를 17차에 걸쳐 인도해 온 비전교회 이수용 목사가 지난 5월 21일(화) 일대일 양육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 적용 공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개세미나에는 일대일 양육세미나를 수료하였던 목회자 부부와 일대일 양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목회자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일대일 양육은 두란노 출판사에서 제작된 일대일 양육교재를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는 세미나이다. 단순한 성경공부를 넘어 영적 삶의 변화를 이끌어 주므로 성도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에 강력한 지침이 되고 있으며 이날 공개세미나에서 공개된 간증과 사례발표를 통해 비전교회 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에서 일대일 양육을 통한 성숙과 변화의 사례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이수용 목사는 말하기를 “그동안 일대일 제자양육 세미나를 17차에 걸쳐 인도하였으며 그동안 참석하신 목사님들이 800여명이나 됩니다. 그래서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목사님들을 어떻게 섬길까? 하면서 기도하다가 우선은 대전지역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 모여 사역 나눔과 간증, 그리고 상호 격려를 통해 세워줌의 시간을 가진다면 그 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모임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 목회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목회 현장 속에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대일 양육 세미나는 1년에 5-6차례씩 실시되며 매번 5-60명씩 참석하는데 각 회차별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사역의 동질감을 가지며 함께 모여 목회현장의 은혜를 나눔으로서 그 은혜가 모두에게 공유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던 차에 이번에 첫 번째 적용 공개 세미나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모임에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하시는 목사님들만 아니라 처음 일대일양육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목회자들도 함께 참석하셨는데 일대일 양육의 비전이 오늘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하였던 목회자들의 간증도 다양하다.
“3년 전에 세미나에 부부가 2번 참석하고 크게 변화된 것이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을 듣고 난 뒤부터 사모님, 목사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달라졌다” 또한 “목회를 하면서 성경공부를 여러 측면에서 배우고 실시하였으나 일대일을 하고보니 이거 너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대일을 하고 나서 하나님과 저와의 만남이 일대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정00 목사) 

“일대일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저희교회에 오는 성도들을 어떻게 양육하는 것일까 하는 숙제를 안고 왔는데 이 모임을 통해 많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사역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유00 사모)

이수용 목사는 “일대일을 통해 행복해지고 목회에 비전이 생긴 분들이 아주 많다. 오늘 여기에 계신 분들이 다 그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이번 공개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평을 들어보자! “세미나를 이수한 목회자들의 현장이 동영상으로 공개됨으로서 실제적인 사례와 적용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장점들을 체크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사역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일대일 제자양육은 단지 말씀 훈련뿐만 아니라 기도와 영성으로 다지는 훈련으로 성도들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데 탁월한 양육체계입니다”

평신도로서 간증을 전한 윤정아 권찰은 “교회 다닌 것은 30년이지만 신앙생활은 6개월이다”면서 “일대일제자양육을 시작하기 이전인 6개월 전의 내 모습을 돌이켜보면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곳으로 이사 온 후 비전교회에 등록한 지 3개월 지나 사모님을 만나 1대1을 하면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전환점을 만나게 되었고 신앙생활에 변화가 왔다. 30년간 교회에 다니면서 찬양을 하다가, 말씀을 듣다가 눈물을 흘려보기는 처음이었으며 목사님과 일대일을 하면서 변화된 남편의 변화가 더욱 강력하였으며 지금은 금요철야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독교서점을 찾는 것은 기쁨이 되었고 새벽예배를 드리며 비전교회에 다니면서 부부관계도 더욱 행복래졌고, 주님이 가져다주시는 행복이 더욱 크게 시작되었다”고 간증하였다. 

이번 공개세미나의 목적은 한가지이다. 바로 한 영혼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이단이 횡행하는 시대 속에서 한 영혼을 말씀으로 세우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과 신앙이 일치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들기 위한 양육의 비전을 목회자들에게 심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일대일제자양육 실제 및 적용 공개세미나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방법과 교회에서의 적용 및 성공사례 발표, 일대일 양육을 거친 목회자와 성도들의 간증, 일대일제자양육의 시연, 조별 모임을 통한 나눔 및 경험공유, 질의응답 및 모범적인 Q.T를 비롯한 일대일제자양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 목사의 강의가 곁들여졌다. 

한편 일대일제자양육 비전모임은 오는 7월 2일(화)-4일(목)까지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소재한 비전교회(담임 이수용 목사)에서 제18차 일대일 제자양육 세미나 실시한다.
문의는 일대일 제자양육 팀장 박동호 목사(010-2460-7691/ 총무 현영락 목사 010-3403-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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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4 [14: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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