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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중부지방감리사 이·취임 감사예배
중앙로교회 조상호 목사 감리사 취임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5/24 [14:25]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중부지방감리사 이취임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상호 감리사(앞줄 왼쪽 첫번째)와 지방회 회원들.     © 오종영 발행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중부지방(지방회장 조상호 목사) 감리사 이·취임감사예배가 참빛교회(담임 허복수 목사) 임마누엘 성전에서 열렸다.

대전중부지방 선교부 총무 김법규 목사(석교교회)의 사회로 주금섭 목사(푸른초장교회)의 기도 후 한우동 장로(중촌교회)가 느헤미냐 1:4-7절을 봉독한 뒤 박영태 감독(중촌교회)가 “주께서 원하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영태 감독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지도자는 자기를 희생하며 비우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섬김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귀한 직분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면서 “진정한 리더는 믿음 안에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먼저 전임 허복수 감리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감리사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로님들과 지방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귀한 직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참빛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취임사를 전한 신임 조상호 감리사는 “여러분들은 지금 남부연회에서 가장 젊은 감리사의 취임을 보고 계신다” 면서 “전임 허 감리사는 영성과 지성 그리고 경험을 두루 겸비하신 분으로 역량이 출중하신 분으로 함께 일하면서 참 편안함을 느꼈다. 이제 제가 감리사로서 섬기게 되었는데 열심히 하겠지만 흠과 실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또한 감리사가 되기까지 감독님, 장로님, 지방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특히 제가 전에 부목사로서 모셨던 이종현 감독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감리사가 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와 이찬복 목사(새하늘교회)가 각 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였다.
이 감독은 축사를 통해 “대전중부지방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지방회로서 이러한 지방회에서 지난 2년 동안 감리사로서 귀한 직분을 감당하신 허복수 감리사와 사모, 참빛교회 성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조상호 목사님은 가장 젊은 감리사가 책임을 맡아 일하게 되었으니 중앙로교회 사모님과 성도들에게도 축하를 드린다. 대전중부지방회는 내가 72년도에 신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 사역을 시작한 뒤 지방회가 개편된 지난해까지 섬겨왔던 지방회인데 이러한 지방회에 하나님이 인정하셔서 쓰시려고 조상호 감리사를 세우셨으니 감사하고, 두 번째로, 가장 젊은 감리사를 모셨으니 활발하게 일할 줄 믿고 축하를 드리며, 셋째, 감리사가 되었으니 앞으로 남부연회 실행위원으로서 바르게 일하는 감리사가 될 줄로 믿고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중앙로 성도들은 감리사를 모실 수 있게 되었으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새하늘교회 이찬복 목사는 “원칙 위에서 사랑과 이해와 포용력을 가지고 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라며 교역자와 평신도들 간의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잘 감당하는 감리사가 되어 대전중부지방회가 연회 안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회가 되도록 기도 많이 하는 감리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 순서에서는 신임 조 감리사의 두 딸이 특별찬송을 드렸으며, 특별찬송 후 조 감리사가 신임 임원을 소개한 후 갈마감리교회 원로목사인 이종현 감독의 축사로 이·취임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대전중부지방 임원 및 실행부위원은 다음과 같다.
감리사-조상호 목사, 서기-윤제성 목사, 회계-송영각 목사, 선교부총무-김법규 목사, 교육부 총무-주금섭 목사, 사회평신도총무-한우동 장로, 정회원대표-이찬복 목사, 허복수 목사, 임동원 목사, 평신도대표-이시준 장로, 김원배 장로, 조경희 장로, 남선교회연합회장-윤주황 장로, 여선교회연합회장-유성주 권사, 청장년연합회장-김용환 집사, 교회학교연합회장-장건영 권사. 감사-정구열 목사, 이민재 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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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4 [14: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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