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강의를 인도하고 있는 김인하 소장.     © 오종영 발행인

엔플러스교회사역연구소가 주최하는 고난주간특집 전도전략 무료초청 세미나가 3월 21일(목) 대전성은감리교회(담임 이병호 목사)에서 100여명의 전도 헌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 전주, 원주, 부산, 성남 지역 등 고난주간을 앞두고 전국 순회 세미나로 열린 이번 대전지역 세미나에는 엔플러스교회사역연구소장인 김인하 소장이 첫 강의에 나서 “전도중심교회 세우기 위한 전도준비” 서울예수사람들교회 담임 임석종 목사가 “구역! 최고의 전도의 장소 생명 소그룹”을 주제로, 한국도농선교회 최원수 장로가 “소금 전도왕의 이목구비 관계전도”를, 마지막으로 공주제일성결교회 담임 안을 수 목사가 “하루 200명 만나는 굿모닝 전도법”을 소개함으로 “전도는 쉽다” “전도는 된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첫 강의에 나선 김인하 소장은 “전도야말로 성장하는 교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면서 교회는 ‘영혼구원’이 목회철학과 사역의근간이 되어야 한다. 이럴 때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소장은 “이처럼 전도는 중요하지만 한국교회의 전도의 능력지수와 매력도는 높지 않은 듯하다”면서 “한국교회 전반적으로 전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전도의 결과물도 낮은 상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그래서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피력하면서 이제 목회 자신과 교회에 적합한 전도전략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하게 다른 교회와 연구기관의 프로그램을 따라서 전도를 해보겠다는 막연한 접근은 오히려 전도사역에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예산의 낭비만 부추킨다면서 이번 훈련을 마치고 나면 교회는 외부지향적인 교회 사역을 감당함으로서 매 주일 믿는 이들이 더해지는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인하 소장이 소개한 ‘전도중심형교회! 전교인전도대! 누구나 전도왕!’이 되려면 “전도는 사명이고 열매 맺는 전도자는 준비된 전도자이고 이런 전도자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으며 전도는 하나님의 뜻”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전도자가 외워야 할 필수 성경구절을 소개하면서 전도구호를 힘 있게 외침으로 전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강의에 나선 안을수 목사는 “누구나가 전도왕이 될 수 있는 굿모닝전도법”을 소개하면서 전도의 방법은 다양함을 소개한 뒤 안 목사가 시도한 굿모닝 전도를 통해 획기적인 부흥을 경험한 부천동산교회 등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굿모닝 전도의 핵심 키워드와 방법 및 전도자의 마음자세 그리고 실제적인 전도방법을 시범을 통해서 보여주기도 하였다.
고난주간 전도전략 무료초청 세미나는 3월 28일(목) 분당충성교회에서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성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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