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 세진회(회장 김상호 목사·사진)는 사순절을 앞두고 지난 3월 14일(목) 청주교도소를 방문하여 담안에 있는 재소자들과 함께 함께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대전기독교세진회 총무 강희경 목사와 일행들은 사순절 기간을 맞이하여 청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담안의 재소자들과 교도소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방문한 목회자와 성도 등이 함께 하는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하옥희 목사(구로문교회)의 인도로 시작하였다.

이어 권영희 목사가 대표로 기도한 뒤 강희경 목사(대전기독교세진회 총무)가 “창3:4-6, 눅18:14절"을 본문으로 “십자가에 못 박을 것"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은혜를 끼쳤다.

또한 이날 예배의 특별 순서로 김덕수 집사의 찬양과 헵시바 찬양단의 몸 찬양 그리고 복음 피아니스트 김영식 교수의 독주가 이어져 제한된 공간 안에서 생활하는 재소자들의 심령에 큰 기쁨과 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종태 목사(겸온교회)의 축도로 은혜 중에 방문예배를 마쳤다.

대전기독교 세진회는 대전과 충청권의 교정기관에 수감 중에 있는 담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여 출소 후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복음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므로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김상호 목사가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교정선교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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