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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컨벤션센터 입당감사 및 박경배 목사 느헤미야 강해 출판 기념예배
2015년 신대동 15,000평 부지에 복지센터 비전 위해 기도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3/04 [11:09]


▲송촌컨벤션센타 입당 감사 및 느헤미야 강해 출판 기념예배를 드리고있는 참석자들.     © 오종영 발행인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면서 대덕구 지역 교회 중 가장 모범적으로 복지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가 지난 2월 24일(주일)오후 3시 송촌컨벤션센터 공사를 완료하고 입당감사 및 느헤미야 강해 출판 기념예배를 드렸다.

송촌장로교회 담임 박경배 목사와 성도들을 비롯한 지역교계 주요 목회자들과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신호 교육감, 박성효 대덕구 국회의원 등 일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당감사예배 및 출판기념예배는 박경배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대기연 직전회장 양병직 목사의 기도 후에 설교자로 나선 신청 목사(삼성성결교회)는 “교회는 인생행로에 지친 자에게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즉 삶의 문제에서 해결과 안식을 얻는 하늘의 문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먼서 “그렇다면 송촌교회가 신령한 사닥다리가 놓여있는 거처가 되고 하나님께 올라가는 축복의 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집은 약속하신 복을 받는 집이다. 우리의 최고의 복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여기에 모든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집에서 이 모든 복을 받았다. 그렇다면 우리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자. 주의 전을 사랑하고 봉사하여 갑절의 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그리하여 이 전이, 벧엘이 여러분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유척준 장로(송촌컨벤션센터 건축 총 감독)가 건축경과보고를 하였다. 유 장로는 건축경과보고를 통해 “송촌교회컨벤션센터의 건축목적은 첫째, 하나님의 영광이고 둘째, 영혼구원이며, 셋째, 이웃 섬김이요, 넷째,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고, 다섯째,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라면서 추진경위를 보고하였다. 

송촌교회는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건축부지구입한 후 등기(1,653㎡)를 필한 후 2010년 신년을 맞이하면서 전 교인이 건축을 위한 100일작정기도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 건축위원회를 구성함과 동시에 선진현장을 답사한 후 7월에 예비설계응모를 실시한 결과 5개사가 참여하였으며 9월에 야긴건축(대표 최두길 안수집사)과 본 계약을 체결하여 10월 설계를 완료하였고, 11월 24일에 건축허가를 획득 후 2011년 3월 13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렸으며 3월 17일 송촌컨벤션센터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1월 23일 공사 완료 및 준공을 처리하였고, 11월 25일 입당한 후 이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송촌컨벤션센터의 공사개요를 보면,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450-2번지 대지면적 1,653㎡, 건축면적1,043.1㎡, 총 높이 30.1M, 용적률 299.1%, 건폐율 63.1%, 연면적 8,600.19 ㎡이며 지하3층, 지상6층, 철근콘크리트(PS공법), 근린상업지역 외1/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되어 있다.

이어 박경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송촌컨벤션센터를 완공은 하나님이 하셨으니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건축하는 과정에 느헤미야 강해는 온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셨다. 그 때 받은 은혜를 책으로 출간하게 되어 더욱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눈과 손이 함께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리라 확신하며 건축을 위해 헌신하신 송촌가족들과 주안건설 박윤종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그리고 참석해 주셔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송촌교회컨벤션센터 건축에는 모두 12개 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준공을 보게 되었는데 이에 송촌교회는 이번 공사에 참여한 12개 사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한 후 입당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느헤미야강해 출판감사 및 축하행사로 드렸다. 먼저 서평에 나선 이기복 감독은 이번에 느헤미야 강해서를 출판한 박경배 목사님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서평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성경을 연속으로 강해설교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무엇보다 박 목사님은 성전건축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재미있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었으며 특히 자신의 경험담을 잘 풀어낸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어렵게 설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박 목사님은 느헤미야 강해를 성도의 입장에서 준비하고 이야기체로 쉽게 만들었으며 다른 책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통찰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송촌교회 성도님들만이 아니라 타 교인들도 함께 읽을 수 있었으면 좋았는데 송촌교회 성도들의 이야기가 너무 잦은 것이 아쉬움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은혜 받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평 하였다.

격려사에 나선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등모 목사는 학개서 2:9절을 읽은 후 “21년전 하나님께서 이곳에 송촌교회를 세우시고 성령이 역사하셔서 오늘 이 자리에 머무시는 줄로 믿는다. 특별히 컨벤션센터를 입당하고 느헤미야 강해서를 출판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보면서 건물보다 마음의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하였는데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에는 대전기독교연합회장인 이영환 목사와 박문수 목사(해비타트 대전지회이사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등이 나섰다. 

이영환 목사는 영상축하를 통해 “성도들이 목사님의 영적지도에 순종하여 오늘 입당예배를 들게 된 것을 축하하며 2013년에는 배가 부흥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했고, 김신호 교육감은 “컨벤션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이 컨벤션센터를 통해 선교와 교육의 비전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염홍철 시장은 “오늘 하나님의 집에서 뵈게되어 반갑고 영광스럽다. 새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비전센터 건축한 송촌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박목사님께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사 후에 동산교회 오정무 목사가 나서 축시를 낭송한 후 신대일 장로(송촌컨벤션센터 건축위원장)의 광고 후에 홍종현 목사(동대전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송촌교회는 지난 12월부터 입당기념 행사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말씀집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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