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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 무료 세미나
전국에서 200여명의 목회자부부 참석한 가운데 은혜 중에 성료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3/04 [11:05]


▲ 2월 21일 서울 동아교회에서 열린 제70차 전국교회 목회자 부부초청 세미나에서 주강사 강창훈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지금은 중형교회로 성장하였으나 동아교회 강창훈목사가 신학교시절 교회개척을 위해서 시작한 천일작정기도가 시작된 지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하였다. 

하루에 세 번씩 천일동안 작정하고 기도하는 천일작정기도운동을 통하여 동아교회는 엄청난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였다. 교회건축과 부흥은 보너스인 셈이다. 그동안의 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절대기도의 믿음은 동아교회 성도들의 상급이 되었다. 

이에 강목사와 동아교회는 벌써 10번째 천일작정기도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동아교회가 받은 축복을 전국의 동역자들과 나누기를 소망하면서 2001년 처음 시작하였던 전국 목회자부부 초청 무료세미나가 올해로서 13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2월 21일 목요일 열린 제70차 세미나는 남다른 회환이 교차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든지 한국교회 강단에 기도의 불을 점화시켜 함께 부흥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 강 목사의 소원이다. 이러한 열망을 반영이나 하듯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교회의 목회자부부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도응답과 경험을 목회 현장에 적용하며 부흥을 이끌어 갔던 강 목사의 강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집중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한 교회의 헌신으로 13년 세월동안 70차례의 무료 세미나 개최, 이 기간 동안 동아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물질적 헌신은 가히 절대적이었다. 

세미나 참석 대상의 상당수가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임을 감안할 때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세미나를 참석한다는 것은 부담이 될 밖에 없는데, 강 목사 역시 어려운 개척시절을 경험하였으며 그 어려움을 오직 하나님 앞에 다가서는 기도로 극복하고 오늘의 목회 현장을 이룬 터라 누구보다도 동역자들의 형편과 처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무료세미나로 전국의 목회자부부를 섬겨왔는데, 어느덧 지난 69차까지 약 13,000여 교회가 참석하여 은혜와 도전을 받았고 그중에서 약 6,500여 교회가 실제로 천일작정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 소중한 사역의 열매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70차 세미나에도 전국에서 2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하였으며 세미나 후 참석한 200여명 중 150여 교회가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열매를 맺었다. 다음 71차 세미나는 5월 16일(목)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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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04 [11:0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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