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명문교회 담임 임종원 목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였다. 이번방문 목적은 케냐그리스도의교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하던 현지 목회자들이 정부로부터 교단창립허가를 받지 않아 그동안 독립교회형태를 목회를 해 오면서 교단 창립의 필요성을 알고 기도하던 현지 사역자들이 임 목사에게 케냐에 그리스도의교회 교단 창립에 관한 협력을 요청하여 놓고 있던 중 2012년에 케냐 정부로부터 교단창립허가를 받자 2013년 2월 1일 케냐를 방문하여 한국선교사를 통하여 케냐에 그리스도의교회 교단을 창립하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 케냐에는 그동안 천안명문교회에서 파송 받은 강성진 선교사가 운영하는 신학교가 소재하고 있으며 강선교사를 통해 이번에 교단창립에 관한 도움을 요청한 교회가 121개에 달하였으며 교단창립 후에 30여교회가 동참할 뜻을 확인해 옮에 따라 151교회가 총회에 소속되어 사역을 펼쳐나가게 된 것으로 임 목사는 이번 교단창립과 더불어 4개 지방회를 설립하고 각 지방회를 방문하여 현지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말씀을 전하는 등 사역의 행보를 이어갔다. 케냐에 그리스도의교회 총회가 창립됨으로 인한 파급효과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총회설립 이후 케냐 뿐 아니라 인근 아프리카 지역인 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지역의 목회자들이 자국내에도 그리스도의교회 교단창립을 도와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명문교회와 임 목사는 향후 재 방문하여 이 문제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아프리카지역 교단교역자들과 연계한 현지인 선교에 직간접적인 사역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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