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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실교회 서재철 목사 세 번째 시집 출판감사예배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 세 번째 이야기’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3/04 [10:41]

 

▲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 세번째 이야기 시집출판 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 오종영 발행인


 천안성실교회 서재철 목사가 세 번째 시집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를 출판하고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천안시성시화운동본부장이자 천안성실교회 담임목사인 서 목사는 목회와 사역 틈틈이 써 내려갔던 시들을 모아 또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지난 2월 25일(월) 오전 11시 30분 천안성실교회 본당에서 천안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 및 서 목사가 소속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것이다.

이번에 출판한 시집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는 첫 번째 시집과 같은 제목으로 두 번째 시집 ‘하얀마음 파란마음’에 이어 세 번째 시집이다. 서 목사는 목회자이자 부흥사이며 시인이다. 그는 지역연합사역에도 적극적이어서 천안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엮임 하였으며 현재 천안성시화운동본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목회자로 일상적인 삶을 시어로 만들어내는 특별한 은사를 받은 목회자라는 칭함을 받고 있다.

세 번째 시집 출판을 하면서 서 목사는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됨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성실교회 당회원들과 온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권사님들과 불철주야 기도와 전도로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랑하는 권혜자 사모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언제나 신전의식 속에서 매일의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라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천안성실교회 이종록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풍산교회 황인석 목사가 기도하고 천안성실교회 나원규 장로의 색소폰 특송 후 부천삼락교회 김 은 목사가 시편23:1-6절을 본문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시편23편을 통해 다윗을 다윗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체 출판한 서 목사님의 시집을 보면 시를 통한 신앙고백이 본문과 너무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빚어질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헛되게 하지 않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데 주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시편 23편을 이해할 수 있다. 본문에는 다윗의 고뇌, 감사, 믿음 이 모든 것이 이 시편에 담겨 있는데, 이번에 출판한 서 목사님의 세 번째 시집을 통해 서 목사님이 경험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세계를 은혜로 나타내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새로운 은혜의 세계를 이 시집을 통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는 천안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홍규 목사가 전했다. 강 목사는 “제가 곁에서 보아온 서 목사님은 참 따뜻하신 분이시고 편안하신 분이며, 오직 주향한 의지로 목회하시면서 시집을 만들어 내신 분이시다”면서 “서 목사님의 세 번째 시집 ‘최상의 날들을 위하여’는 첫 번째 시집의 이름과 같은 것으로서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본다.

 ‘최상’이라는 개념은 성실과 같은 개념으로 서 목사님의 최상의 날들을 사신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들이기에 먼저 축하를 드리며, 두 번째 축하드릴 것은 현장감이 넘치는 살아있는 시어들로 가득찬 시집을 보면서 서 목사님은 일상적인 삶을 통해 시어들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분이시기에 축하드리고, 마지막으로, 서재철 목사님은 아버님 되시는 고 서한쇠 장로님의 인격과 신앙을 계승하셨는데 그 신앙의 전통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앙고백이 느껴지는 시집이라 여기면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실교회 김선례, 윤정오 집사의 시 낭송에 이어 고영신 목사(아산성은교회/LMTC훈련원장)의 서평과 저자 서재철 목사의 인사말 후에 그리스도의교회 부총회장 임종원 목사(명문그리스도의교회)의 축도로 출판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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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04 [10:4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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