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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대 동문 및 중부권노회 산하교회 ‘대전신학대학교 주일’
매년 개교기념일인 10월 마지막 째 주일
 
기독타임즈 보도국   기사입력  2012/01/05 [11:52]
▲ ▲ 대전신학대학교 전경. © 문인창 편집국장     © 문인창 편집국장

대전신학대학교(총장 황순환 목사, 이하 대전신대)가 개교기념일인 오는 10월 30일 주일을 ‘대전신학대학교 주일’로 지킨다. 대전신학대학교 동문 및 중부권노회 산하교회는 매년 10월 마지막 째 주일을 ‘대전신학대학교 주일’로 지킨다고 밝혔다.

대전신대 한 관계자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신학대학교 달려 있다”면서 “전국의 교회들이 신학대학교 주일을 통하여 신학대학교를 도와주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신대는 개교 57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10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0차 대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대전신대 글로리아홀에서 ‘개교기념예배 및 종교개혁기념 특강’을 실시한다.

한편, 대전신학대학교는 5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권 유일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학대학이다. 황순환 총장은 21세기 시대와 교회가 요청하는 목회자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목회와 전도 및 선교 특성화 교육을 통해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교회 지도자를 배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황 총장은 “목회사관학교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목회자를 길러 내고 있다”며 “목회사관학교에서는 한국교회개척지도자 과정으로 매년 재학생 중에서 선발2년 동안 성경10독, 기도 100시간, 전도20명, 실용영어, 해외선교 및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 신학을 배우며 요양보호사 과정, 교양문화 강좌신학강좌 일반자격증 과정 등이 개설되어 공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군종사관후보생, 학사장교 선발 대상 학교이기도 하다.

또한 대전신대는 ‘대전신학대학교 1만 기도후원회’를 구성해 ‘1·1·1비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1·1비전운동은 1일(한번) 1번(한번) 1분(일분씩) 대전신학대학교를 위해서 동참하는 운동이다.
황 총장은 “매일 전국교회가 우리 학교를 위해 1분씩 기도하고 1만원씩 헌금해 달라”면서 “그렇게 해서 1년 안에 기도 후원자 1만명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장은 이어 “들어오는 헌금은 학생들이 복지와 학업을 하는데 필요한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이 일은 총장 혼자 하는 것이 아닌 교수, 직원, 학생까지 참여해 전개하고 있다. 1·1·1비전운동에 참여하고 이로 인해 등록금을 제 임기동안에는 올리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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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5 [11:5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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