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7월 정기 조찬기도회가 7월 15일(금) 오전7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기독타임즈 오종영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

대전지역 크리스천기관장 및 단체장들로 회원이 구성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회장 이광섭 장로, 한남대 총장)은 7월 15일(금) 오전 7시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소재한 계룡스파텔에서 7월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박명용 장로(한국성품협회 본부장/ 한밭제일교회)의 사회로 오종영 목사(대기연 사무총장/ 영성교회)의 기도 후 조용훈 목사(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가 빌립보서 3:20; 마태복음 23:8-11을 본문으로 ‘정체성이 행동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지도자에게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가 섬기는 단체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배하는 단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또한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시민이라는 정체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각 기관 단체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통성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7월 정기조찬기도회가 7월 15일(금) 오전 7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조용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대표회장 이광섭 장로가 예배 순서자들과 이날 모임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가 광고를 했다.

기도회 후에는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김종민 이사장의 섬김을 통해 조찬교제를 한 후 7월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다음 조찬기도회는 8월 휴식기를 보낸 후 9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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