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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제59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한 준비기도회
5월 3일(화) 계룡시 나눔의교회에서 150여명의 노회장 및 서기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전국 노회장 서기 은혜로운 동행기도회’, 배광식 총회장 "울며 애통하며 회개하는 기도회가 되게 하자"
 
오종영   기사입력  2022/05/09 [16:54]

 

▲ 예장합동총회가 주관한 전국노회장 서기 기도회가 계룡시 나눔의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총회가 주관하는 ‘전국 노회장, 서기 은혜로운 동행기도회’가 5월 3일(화) 오전11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서기 허은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성경봉독(요엘2:11-12) 후 나눔의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이제라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배 총회장은 이날 설교에서 “이번 기도회는 5월 9일(화)~11일(수)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구 대명 비발디)에서 열리는 제59회 목사·장로기도회(이하 목장기도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도회”라면서 “이번 목장기도회에서는 새벽1시까지 회개하며 기도하는 기도를 위한 기도회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 총회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울며 집중하여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찢고 울려 애통하며 기도해야 한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질적인 사명이다”라면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교회와 교단을 떠나지 아니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교회의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우리 가슴에 성령을 내려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 총회장은 “이렇게 회개하며 울며 애통하며 기도해야 한다. 함께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모일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지금은 우리가 자다 깰 때”라면서 “다시 이른 비와 늦은 비, 즉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장대현교회의 부흥을 사모하며 기도하고, 울며 금식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해야 한다. 그리하면 만민에게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실 것”이라고 설교했다.

 

끝으로 배 총회장은 “그렇다면 하나님이 성령을 부어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우리가 받은 은혜를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면서 “오늘 노회장님들과 서기 목사님들의 가슴속에 가득 채워지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이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우는 기도회로 만들자. 그리하여 목 놓아 우는 기도회 새벽 1시, 2시까지 울며 기도하는 장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기도회 장소인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배광식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기도회는 성북제일교회 성기영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한 후 특별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는 지동빈 장로(부회계)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위해, 고광석 목사(부서기)가 총회, 노회, 교단산하 교회를 위해, 한기영 목사(부회록서기)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후에는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홍보영상 및 총회본부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기도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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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9 [16: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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