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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 받아
4월 18일(월) 가수원교회에서 열린 제140회 정기노회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받아, 임원선거에서는 강지철 목사 신임 노회장 선출
 
오세영   기사입력  2022/05/09 [16:52]

 

▲ 서대전노회 제140회 정기회에서 선출된 신임노회장 강지철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휘장분배 후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예장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임정묵 목사)는 대전중앙교회에서 4개노회연합 70주년 기념대회를 마친 4월 18일 오후 3시 서구 계백로 1186에 소재한 가수원교회에서 서대전노회 제14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강지철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를 했다.

 

또한 서대전노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를 회원 만장일치 박수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는 등 임원선거와 총대선거를 마쳤다.

 

이날 회무처리는 노회장 임정묵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판겸 목사가 회원점명을 한 후 총 132명이 출석했음을 보고하자 “서대전노회 제140회 정기노회를 개최한다”고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서기의 회의순서보고를 임시로 받기로 한 뒤 유안건/규칙부 보고에 들어갔다. 이날 규칙부에서는 제139회기 노회 결의에 따른 규칙 수정안에서 상비부서에 면려부(청장년 면려회) 추가와 선거관리위원회 폐지의 건에 대한 규칙 수정안과 오탈자, 내용 미비, 시효 만료에 의한 규칙 수정 청원을 했다. 이후 임원회보고와 임사회보고, 사무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기로 동의했다.

 

이어 선거에 들어갔다. 서대전노회는 이날 임원선거와 총대선거를 4개 시찰장과 장로 1인씩으로 구성된 회의를 통해 후보추천을 받기로 한 한 후 단일 후보로 추천된 ▲노회장 강지철 목사 ▲부노회장 양현식 목사 ▲장로부노회장 유영만 장로 ▲서기 성옥석 목사 ▲부서기 이용우 목사 ▲회의록서기 도남철 목사 ▲부회록서기 임종태 목사 ▲회계 김정권 장로 ▲부회계 김동국 장로를 박수로 받았다. 이어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진 후 총대선거에 들어가 단수로 추천된 총대후보를 보고한 후 만장일치 박수로 받았다.

 

▲ 제140회 서대전노회 정기회가 가수원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강지철 목사(오른쪽)가 직전노회장 임정묵 목사로부터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물려받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선출된 총대는 다음과 같다. ▣목사총대 : 강지철 목사(당연직), 오정호 목사, 오종영 목사, 박기영 목사, 김성호 목사 /부총대 김희동 목사, 김만중 목사 ▣장로총대 : 유영만 장로(당연직), 임동환 장로, 홍승철 장로, 김옥문 장로, 방영일 장로 /부총대 김정곤 장로, 김동복 장로가 추천되었으며 추천된 총대후보를 놓고 찬반투표에 들어간 결과 추천위원회가 보고한 총대를 그대로 받았다.

 

이어 사무처리에 들어간 가운데 강지철 노회장이 지명으로 광고위원과 출결위원을 선정한 후 신임노회장이 직전 노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후 공천부 보고와 헌의문서보고를 그대로 받은 뒤 제107회 총회에 목사부총회장으로 출마예정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후보추천청원안에 대한 정치부보고에 대해 이날 참석한 총대들은 오정호 목사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했다.

 

▲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당회원들의 축하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제140회 서대전노회 정기회에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후보로 추천을 받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포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

 

이에 후보추천을 받은 오정호 목사는 “우리 총회를 지키고 총신의 신앙 사상을 계승하면서 평등과 인권을 빙자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성경적 바탕을 가지고 대 정부적인 협상이나 대책을 세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서 어떤 총회 임원이 되고 목사가 원하느냐 한다면 설교하는 대로 살아가는 목사가 되기 원하며, 칼빈의 정신을 계승하고 solid gloria를 삶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원한다”면서 “오늘 이렇게 환대해주시고 믿어주시고 만장일치로 추천해주신 것을 마음으로 기억하고 서대전노회 목사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목사님과 장로님의 기도를 가슴에 새기며 총회 어디에 있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회장과 4개 시찰장 및 총대 대표들의 축하 화환 전달과 새로남교회 당회와 순장대표가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화환을 전달했다.

 

서대전노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목사청빙3건과 이명과 이거 7건, 교회설립청원의 건을 비롯한 주요 안건 심의와 더불어 총회 헌의안 등을 허락하는 등 회무처리 후 강지철 노회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정기회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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