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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 기감 제68회 남부연회 성료
4월 19일(화)~20일(수), 양일간 하늘문교회에서 회집 후 사무처리 및 김근수, 김다솔, 김동우, 김민성 씨를 포함한 25명이 목사안수식과 준회원·정회원 허입식도 거행
 
오종영   기사입력  2022/05/09 [16:49]

 

▲ 제6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라는 주제로 하늘문교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강판중 감독이 신입회원 허입식을 거행하고 있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68회 남부연회가 4월 19일(화) 하늘문교회(홍한석 목사)에서 회집된 가운데 사무처리와 목사안수식, 총대 대표 및 감독 선거권자 보고와 신입회원 허입식 등의 사무처리를 한 뒤 마쳤다.

 

19일(화) 오후 1시 30분 개회예배 및 별세교역자 추모식은 강판중 감독의 집례로 김태신 감리사의 기도와 오종탁 장로의 성경봉독(이사야6:1-3), 남부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강판중 감독이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서민구 감리사가 별세교역자 약력 및 유족들을 소개한 후 김칠수 감리사가 추모사를 전하고 안승철 전 감독의 축도로 개회예배 및 별세교역자 추모식을 마쳤다.

 

이어 연회조직 및 사무처리가 강판중 감독의 사회로 김영진 감리사가 기도한 후 시작됐다. 조직 및 사무처리는 회원점명 및 개회선언 후 회원석이 결정됐으며, 회순채택과 공천위원 보고 후 강감독이 감독의 말씀을 전했다.

 

2시 40분부터 시작된 사무처리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 및 총무보고가 이어진 후 원로목사 및 내빈소개와 분과위원회 보고(과정고시 및 자격심사위원회 보고) 후 품행통과와 준회원 허입식이 거행됐다.

 

이날 준회원 허입식에서는 정회원과 준회원의 품행통과 후 허입예정자들과 목사안수예정자(군종사관 후보생 포함)들이 포함됐으며 준회원 허입식도 함게 거행됐다.

 

이어 엄상신 감리사의 사회와 박광현 감리사의 기도 후 은퇴교역자 천하식이 거행됐다. 은퇴교역자 찬하식에서는 최승호 전 감독이 빌3:10-16절을 본문으로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않고’라는 제하의 설교 후 이기복 전 감독이 찬하사를, 김윤오 목사가 은퇴사를 전한 후 조춘성 감리사가 약력을 소개한 후 강감독이 예물을 증정한 후 강 감독의 축도로 은퇴교역자 찬하식을 마쳤다.

 

▲ 제68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가 _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_라눈 주제로 하늘문교회에서 개회된 가운데 강판중 감독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오종영

 

이날 오후 회무에서는 표창식도 거행됐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교역자, 평신도, 최다전도, 장기근속교사, 다자녀, 성역30년, 준회원 성적우수자들에게 강 감독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첫날 오후에는 다양한 사무처리가 이뤄졌다. 각 지방회 및 감리사 보고와 감리교본부 및 연합기관 보고를 비롯해 소속선교사, 각 신학대학, 군목단, 학원선교, 연호소속 기관들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별위원회와 연합회장 인준(청장년선교회)이 이어졌다.

 

또한 총대대표와 감독 선거권자 보고 및 본부 각 국 위원 및 재단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들도 선출됐으며 분과위원회 보고를 받고 첫날 사무처리가 산회됐다.

 

회의 둘째날인 20일(수)에는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이날 목사안수식에서는 김근수, 김다솔, 김동우, 김민성 씨를 포함한 25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안수를 위해 감리사들과 해당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70여명이 안수식 보좌를 했다.

 

강판중 감독의 집례로 시작된 안수식은 먼저 감독들과 안수 받을 이들이 입장한 후 연회서기가 안수자들을 소개했으며 권현주 장로의 성경봉독과 강 감독의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자’(렘1:4-10) 제하의 설교 후 안수자들에게 문답을 했다. 이어 최승호 전 감독과 회중이 교독을 한 후 안승철 전 감독의 기도와 강 감독의 안수례 후 강 감독이 25명의 안수자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68회 남부연회에서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한 후 기도를 했다.

 

이어 안수증 수여 및 기념품을 수여한 후 임제택 전 감독의 축도로 목사안수식을 마쳤다.

 

목사 안수식 후에는 분과위원회 보고 및 치하위원 보고, 총문 문답과 회의록 낭독 후 김진태 감리사가 폐회기도를 드린 후 회원들이 모두 기립한 가운데 강 감독이 폐회를 선언함으로 제68회 남부연회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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