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연 실무임원회가 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임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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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오정무 목사)는 2월 11일(금) 오전11시 기독교연합회 사무실에서 실무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사역을 확정했다.
연합회장 오정무 목사,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 회계 이영철 장로, 이영미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실무임원회에서는 대기연의 2022년 상반기 주요 행사에 대한 검토와 당면 사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대기연은 이날 회의를 통해 2월 27일(주일) ‘제103주년 3.1절 연합기념예배’를 대전지역 주요 기관들과 연합해 드리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가운데 대전성시화운동본부와 대전장로연합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특별기도시간에는 대전지역 주교 선교단체장들이 기도자로 나서 기도회를 인도하기로 했다.
또한 4월 17일(부활주일) 오후에는 ‘2022년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활절 준비위원장들도 초청되었으나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실무임원 중심으로 의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회의 결과 대기연은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 2월 27일(주일) 대전중부교회에서 열리는 3.1절 연합예배에 앞선 오후3시 제3차 임원월례회를 개최하고 관련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한편 2022년 부활절준비위원장으로 김복수 장로가 확정된 가운데 목사 준비위원장은 이번 주 내 확정될 예정이며 관련내용은 임원월례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특히 부활절연합예배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여 간 동원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교훈삼아 백신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인원동원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연합예배장소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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