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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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대전노회는 노회설립 70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예장통합 대전노회와 노회설립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노회 사회봉사부와 벧엘의집이 공동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가 12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전노회 회관과 대전역 쪽방촌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노회가 지역사회 섬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참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노회 관계자들이 직접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며 연탄나눔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소외시설을 돌보는 것으로 70주년의 의미를 알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회 임원들과 노회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 사회봉사부 실행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오후 1시 대전노회회관에서 황찬규 목사(사회봉사부장)의 사회와 노회장 양상배 장로의기도, 부노회장 김성천 목사의 설교 후 노회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서기 박상용 목사가 행사개요를 설명한 후 정민량 목사(노회70주년 사업추진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예장합동 대전노회는 노회설립70주년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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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벧엘의집 담당목사인 원용철 목사가 행사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행사를 시작했다. 대전노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노회사회부에서 600만원, 노회에서 100만원 도농사회처에서 1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이번 행사를 치렀다.
제2부 전달식에서는 사회봉사부 총무 강은숙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빈중욱 장로의 기도와 정민량 목사(노회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의 인사말, 벧엘의집 담당목사 원용철 목사의 감사인사 후 노회장 양상배 장로가 후원금을 전달한 후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김 기 목사(노회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의 기도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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