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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충연 4개 지역 회장단 긴급 모임 가져
11월 2일(화), 새로남교회 접견실에서 4개원역 회장단 모여 11월 30일 17개 시도회장단 초청해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대응 방안 등 모색예정
 
오종영   기사입력  2021/11/18 [14:56]
▲ 오정호 목사/대세충연 회장     ©편집부

대전·세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세충, 회장 오정호 목사)는 11월 2일(화) 오전 11시 새로남교회 접견실에서 4개 지역 회장단 회의를 소집한 후 최근 여당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안과 관련된 문제해결을 위한 17개 광역시도 회장단 초청회의 문제를 놓고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세충 회장 오정호를 비롯한 실무임원들과 대기연회장 오정무 목사와 사무총장, 세종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새로남교회에서 17개 광역시도연합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 후 관련건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대세충은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에 공문을 보내고 행사와 관련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대세충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복음의 정체성을 변질시키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교회를 지키는 것으로 이 일을 대전·세종·충남·충북 연합회가 잘 막아내자”고 전한 후 이번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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