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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목사장로기도회 개최한다.
11월 14일(주일) 오후 2시 하늘정원교회에서 대전시 2500교회 목사와 장로들 한 자리에 모여 예배의 회복과 대전시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예정
 
오세영   기사입력  2021/11/01 [13:19]

 

▲ 대전시기독고연합회 목사장로 기도회     © 오종영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환경을 맞이하게 됐다. 이와 관련 위드 코로나로 인해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2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교회와 목회자들은 위드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상당부분 회복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이 10명+알파로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회예배 인원도 백신패스 수혜를 감안해 수용인권의 50%까지 가능하며 백신접종 완료자들로 구성될 경우 인원제한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다. 12월 12일까지 한시적이지만 인원제한 없이 정규 종교활동(예배포함)이 가능하며 수련회 등 행사는 일반 행사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할 시 소모임과 성가대도 가능하다.

 

이에 교계 일각에서는 “이제야 예배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기대를 하면서도 코로나 2년을 통해 교회 생태계 전반이 상당부분 무너져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묘연하기도 하다.

 

이에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실무임원회를 갖고 무엇보다 대전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만큼 시급한 일이 없다는데 인식을 공유하면서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목사장로기도회(이하 목장기도회)를 갖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에 11월 14일(주일) 오후 2시 유성구 죽동에 소재한 하늘정원교회(담임 최승호 감독)에서 기도회를 갖기로 확정하고 이와 관련된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요 임·역원교회에 발송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정무 회장은 “대전시와 교회 및 예배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교회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리에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꼭 참석해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당부했다.

 

기도회 관련 문의는 042)252-5335(기독교연합회)로 하면 된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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