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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3대에 걸쳐 목회자 배출 경사
부친 오상진 원로 목사, 오정호 목사에 이어 장남 오기환 목사 서대전노회에서 목사 안수 받고 3대에 걸쳐 사역자의 길 걸어
 
오세영   기사입력  2021/10/15 [14:25]
▲ 사진왼쪽부터 오정호 목사의 부친인 오상진 원로목사, 오목사의 장남 오기환 목사, 오정호 목사가 오기환 목사의 안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가정에 경사가 났다. 오 목사의 장남 오기환 목사가 제139회 서대전노회 정기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음으로 4대째 내려오는 신앙계승과 더불어 3대째 목사로 사역자를 배출하게 된 것.

 

특히 오정호 목사의 부친인 오상진 원로목사가 이날 안수식에 참석한 가운데 손자 오기환 목사에게 안수를 함으로써 목사 3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사스런 자리가 연출됐으며, 오 목사 가정이 대외적으로 신앙의 명문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는 자리가 됐음은 물론 안수식을 바라보는 참석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전했다.

 

서대전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안수식은 노회장 임정묵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강지철 목사 기도, 회의록서기 이용우 목사 성경봉독(막 10:46-52) 후 직전노회장 김만중 목사가 ‘간절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는 간절함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믿음의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간절함으로 성경을 보고 간절함으로 사역을 감당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능력 주셔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될 수 있다.”고 설교했다.

 

▲ 오정호 목사의 장남 오기환 목사의 안수식에 참석해 손자목사에게 안수를 하고 있는 오상진 원로목사와 노회안수위원들     © 오종영

 

또한 “열정은 간절함에서 나온다. 바디매오의 간절함은 어려운 환경을 이겼다. 예수님 앞에 간절히 소리 지르는 것으로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예수님의 시선을 바디매오에게 집중하도록 했다. 주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간절함의 소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진행된 강도사 인허식은 서기 김판겸 목사의 강도사 인허자 소개 후 노회장이 서약을 받고 인허기도를 한 후 이기용, 김민재 씨에게 노회장이 강도사 합격증을 교부했다.

 

이어진 목사장립식은 노회장의 안수자 서약 후 안수위원들이 목사안수를 하는 가운데 노회장이 안수기도를 하고 장립 받은 목사들에게 성의를 착의해 준 후 오기환, 김이호, 박찬영 씨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의 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박기영 목사(증경노회장)가 강도사인허자 권면과 오정호 목사(증경노회장)의 목사 권면, 이성호 목사(증경노회장), 김성호 목사(증경노회장)의 축사 후 노회장이 장립패를 수여한 후 오기환 목사(새로남교회)의 축도로 장립식 및 인허식을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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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5 [14: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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