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제일교회(담임 김종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돕기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한밭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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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진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지역사회에 코로나방역 4단계 지침을 내렸다. 이로 인해 코로나와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에 소재한 한밭제일교회(담임 김종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주변의 영세 상인들과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먼저 한밭제일교회는 ‘한밭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4개 지역 240여개 상점들을 대상으로 교회 성도들에게 상품권 4,000매를 나눠줌으로서 지역에서 소비토록 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한밭제일교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방한복을 입고 수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들과 의사, 간호사들을 위해 현장방문격려의 시간들을 연이어 갖고 있다. 11일(수)에도 김종진 담임목사는 교회의 당회원들과 더불어 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서구 보건소장에게 간식을 비롯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동 교회는 이 외에도 대전시청과 관저보건소에 약 250명분의 간식을 총 3차례에 걸쳐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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