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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한국전쟁 71주년 나라와 민족 수호자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 |||||||||||||||||||||||||
‘2021년 6.25 남침 한국전쟁 71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85명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위로 및 감사의 선물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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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새로남교회에는 100여명의 관내 6.25참전용사들이 북적거린다. ‘참전용사 위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새로남교회는 평균 90세에 육박하는 참전용사들을 향해 격려와 감사를 표한 후 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식사를 대접한 후 두둑한 교통비를 지급함으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오 목사와 성도들의 마음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도 대면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새로남교회는 ‘6.25 남침 한국전쟁 71주년에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을 오정호 목사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신과 함께 전달해 감동을 전했다.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족상잔(同族相殘)이라는 비극적이고 가슴 아팠던 6.25전쟁을 치르며 우리 대한민국과 민족을 지켜내고자 헌신한 수호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오정호 목사는 “피와 땀과 눈물로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참전 용사 어르신들을 기억한다”며 “오늘의 자유대한민국과 후손들의 번영을 위하여 희생과 헌신을 온몸으로 바친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월이 흘러 6.25남침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ㄴ고 어르신들의 얼굴에 주름살은 깊어졌지만 그 젊은 날 조국의 제단 위에 올려 드린 그 수고와 헌신은 하늘의 별과 같이 영롱하게 빛날 것”이라면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모시는 위로 및 감사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가가호호 방문하여 인사드리게 됨을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함께 전달한 선물과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드리며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로남교회 관계자들과 오정호 목사님께 감사하며, 참전용사 한 분 한분의 헌신과 희생이 대한민국을 지켰다”면서 “우리시는 위대한 용기를 본받고 고귀한 뜻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러분들은 가장 평범했지만 가장 위대한 애국자”라고 치켜세운 뒤 “12년 전부터 새로남교회가 대전서구에 계신 6.25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이어오고 이를 후손들에게 가치 있는 유산으로 물려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또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장종태 서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도 서한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치하하면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형성하기 위해 새로남교회는 지난 12년 동안 매년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위로 및 감사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의 확산증세로 인해 6.25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행사 대신, 연세가 많으신 참전용사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하여 마음을 전했다. 대상은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원들로, 이를 위해 새로남교회 교역자들은 15일에 오전부터 정성껏 선물을 포장했다.
이 선물에는 참전용사들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박병석 국회의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와 격려금, 손 태극기 그리고 성심당 빵 등을 담았다.
준비한 선물을 받은 한 참전용사는 “젊음의 때에 나라를 위해 전쟁에 나가 몸을 드렸음을, 나라와 특히 교회가 알아주고 기억해주어 너무나 고맙다”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오정호 목사는 “세월이 흘러 어르신들의 얼굴에 주름살은 깊어 졌지만 그 젊은 날 조국의 제단 위에 올려 드린 그 수고와 헌신은 하늘의 별과 같이 영롱하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한국전쟁 6.25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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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0 [14:2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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