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감충청연회 제60회 예산지방회의 성료
예산제일감리교회에서 유명권 충청연회 감독, 김규세 전 감독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리 마쳐
 
임명락   기사입력  2021/03/25 [15:37]

 

▲ 기감 충청연회 예산지방은 예산제일교회에서 제60회 지방회를 개최하고 사무처리를 했다.     © 임명락 기자

 

대전충청지역 감리교 정기지방회가 2월 마지막 주간 대부분 진행된 가운데 기감 충청연회 제60회 예산지방회(이상희 감리사)가 2월 20일(토) 예산제일감리교회에서 개회됐다. 이번 제60회 지방회에서는 유명권 충청연회감독과 김규세 전 감독을 비롯해 예산지방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산지방회 외에도 보령, 서천, 당진, 서산지방 등이 2월 28일(토) 잇달아 지방회를 개최하고 사무처리를 이어갔다. 예산지방회는 이상회 감리사의 인도로 장준태 목사(선교부 총무)의 대표기도와 성기인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 후 이 감리사가 골로새서3:14절을 본문으로 ‘보고, 듣고, 깨닫고, 결단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이상희 감리사가 “제60회 예산지방회는 44개 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님, 그리고 기관 임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지방회”라면서 “그동안 예산지방은 섬김과 봉사, 협력과 전도 등 신앙생활의 측면에서 충청연회 안에서도 모범적인 지방회로의 모습을 보여 왔다.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예림교회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명권 감독(충청연회)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충직한 제자, 충청연회의 자랑스러운 목회자, 충청연회의 존귀한 성도라는 긍지를 갖고 절망의 시대를 넘어서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풍성하게 누리는 충청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긍지와 소망, 영성과 나눔을 플러스하면서 이 시대의 요구에 진실하게 응답하는 충청연회를 만들기 위해 힘과 마음을 모으며 그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모두가 되자”고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지방회에서는 이우준, 이강헌(금오교회), 차관희(지곡교회), 최원섭(양막교회)씨의 장로안수식도 거행됐다. 장로안수식은 김규세 직전 감독과 이상희 감리사, 이기복 목사, 한광수 목사, 정태식 목사, 허선행 원로목사가 안수자로 나서 안수식을 거행했으며, 장로안수식 후에는 이경효 장로, 방승무 권사, 얀영화 권사, 박경자 권사, 한명희 권사에게 전도상을, 하은자 권사, 최챵규 권사, 성정현 권사, 조명자 권사, 신정분 권사에게 효행봉사상을 시상하는 등, 교사근속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이상희 감리사의 개회선언 후 서기 및 부서기를 선출한 후 지방회 조직 및 사무처리를 이어간 후 연회 평신도대표를 선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분과 위원회, 각 분과위원 보고(조직)등을 받은 후 이상희 감리사의 폐회선언으로 지방회를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3/25 [15: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