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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세상에서 우리 아이 양육하기 (4)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기사입력  2021/01/25 [14:46]
▲ 김원석 (김원석 (한국창조과학회 대전지부, 교육부장) ▲ (주)행복나래/마중물교회     ©편집부

두 번째로는 현상은 성경의 사실성을 일부 양보하며 진화론과 타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벌써 이런 타협이론이 나타났다. 진화론을 믿고 교회를 떠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교회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타협이론은 이에 못지않게 위험한 현상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칼럼에서 다루었으므로 여기서는 깊게 다루지 않고자 한다.

 

타협이론의 문제점은 아담과 아담의 범죄를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의 기본교리인 “하나님의 창조 (선한 세상)-사람의 타락 (아담의 범죄와 결과로서 죽음의 등장)-예수님의 구속(성육신-십자가-부활)-세상의 회복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천국)”이 흔들린다는 것이다.

 

영국의 과학소설가인 웰스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모든 동물과 인간이 지질시대표에 나온 것처럼 진화를 했다면,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 에덴동산과 타락의 사건은 아예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타락의 사건이 정말로 없었다면, 크리스천들이 기초 도덕성으로 기반을 삼고 있는 기독교의 역사와 인간이 하나님께 처음으로 범죄한 사건과 그로 인한 속죄의 이유는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예수님의 대속사역의 의미가 없어진 기독교는 과연 무엇인가? 타협이론은 이런 의미에서 교회에 치명적인 독소이다.

 

▲     © 창조과학회

 

그런데 진화론을 찬찬히 검증해 보면, 뜻밖에도 진화가 일어난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생명체는 진화(대진화)하지 않는다. 관찰된 적도 없고, 논리적으로도 가능하지 않다. 다만 변이(소진화)는 사실이다. 변이(소진화)는 관찰할 수도 있고, 논리적으로도 타당하다.

 

창조과학에서는 진화와 변이(대진화와 소진화)를 구분하지만, 진화론에서는 대진화와 소진화를 구분하지 않고 소진화(변이)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진화(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할 뿐이다. 

<다음호에 계속>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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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5 [14:4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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