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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 화석에 관한 불편한 진실Ⅱ
백행운 교수(을지의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오종영   기사입력  2012/07/18 [14:24]
▲ 백행운 교수(을지의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 편집국

최근에는 시조새보다 더 오래된 새의 화석이나 발자국들이 발견되어 새의 조상이라는 증거가 소멸되었습니다. 2004년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시조새는 완전한 새였다는 논문이 네이처에 발표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시조새는 중간화석이 아니라는 과학적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시조새 화석을 진화의 증거라는 주장에서 삭제해달라는 것은 종교적인 압력이 아닌 과학적 사실에 의한 것입니다. 언론의 보도는 진화론측 주장을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뿐입니다.

교과서 내용을 개정하기로 허용한 출판사측도 충분한 과학적 근거와 외국의 사례를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창세기 1장에는 ‘종류대로’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말이 10번이나 나옵니다. 하나님은 새와 공룡과 원숭이와 사람을 처음부터 독립적으로 만드셨습니다. DNA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종류를 건너뛸 만한 진화의 증거는 현재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성경과 과학이 충돌할 때 권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 일점일획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절대 신뢰가 필요합니다. 과학은 변합니다. 갈릴레이 재판에 관한 두려움이 역사적 교훈으로 남아있다고요? 교황은 성경에도 없는 사실을 가지고 과학자들을 억압했습니다.
 
성경은 현대과학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이 아닙니다. 진화론의 주장들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십시오. 이 세상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탁월한 지적존재의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복잡한 것임을… 
 
하나님의 창조를 증거하는 책을 몇 권만이라도 읽어보십시오. 아니면 창조과학 동영상파일을 구해서 보십시오. 아는 만큼 보입니다. 우리에게는 증거위주의 과학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한국인들은 유난히 감성적이어서 기록하기 싫어하고 근거도 없는 소문을 덜컥 잘 믿고, 따지기 싫어합니다.
 
 과학시대를 살아가려면 차분히 전후관계를 이성적으로 따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시조새를 교과서에서 빼는 것은 종교적 공세가 아닌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서 청원한 결과입니다. 미국의 과학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부터 진화의 잘못된 증거들이 삭제되고 있습니다.

겸손한 태도와 이웃사랑이 필요합니다. 진화론의 증거들이 교과서에서 삭제되고 있다고 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개선장군처럼 떠들어서는 안 됩니다. 진화론자들과 무신론자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또한 진화론을 무비판적으로 배우는 우리 자녀들에게 창조과학 교육을 예방접종처럼 주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를 지켜야 합니다. 진화론은 교회를 파괴하고 신앙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소천하신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의 말씀으로 끝을 맺겠습니다. “창조와 진화의 논쟁은 단순한 과학논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유무와 관련된 영적 전쟁이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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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8 [14: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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