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가양감리교회, 선교비전센터 봉헌 및 장로취임 감사예배
 
이승주   기사입력  2020/11/23 [20:08]
▲ 대전가양교회(담임목사 전석범)는 11월 22일 오후 본당 대예배실에서 선교비전센터 봉헌과 9명의 장로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전석범 목사.  © 이승주 기자


'성령의 능력으로 불신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를 비전으로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가는 가양교회가 지역주민을 섬기는 대전에서 대형교회로서의 틀을 갖추었다.  

 

대전 가양감리교회(담임목사 전석범)는 11월 22일 오후 본당 대예배실에서 선교비전센터 봉헌과 9명의 장로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선교비전센터는 지하1층 지상 5층짜리 건물로 지난 4월 준공했다.

 

선교센터는 연면적 3,401㎡(1,029평)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카페 파구스와 다용도 교육관, 목양실, 소그룹 방을 만들어 모임장소로 적합하게 짜임새 있게 건축했다.

 

취임하는 장로는 오명탁 장로, 김대관 장로, 이광희 장로, 전영근 장로, 유창동 장로, 오성은 장로, 윤석진 장로, 최선희 장로, 김영석 장로 등 9명이다.

 

전석범 목사는 선교센터 봉헌에 앞서 개회예배를 열고 최영진 목사(남부연회부흥단장)의 기도에 이어 가양교회 중창단 특송, 이은식 목사의 성경봉독 후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은 창세기 49장 22~24절 본문으로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강판중 감독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는 번성을 말한다. 가양교회에 번성의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라며 “가양교회가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키고 하나님의 귀중한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믿음의 성도들에게 번성의 축복을 주셨다”라며 “선교비전센터 건축과 아홉 분의 장로님들을 통해 가양교회가 많은 무성한 가지처럼 번성하며 부흥하는 믿음의 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선 대전동지방 감리사 집례로 봉헌예식과 장로취임예식을 가졌다. 홍현선 감리사의 예식사 후 임광순 장로는 봉헌보고에서 선교비전센터는 대지 1,341㎡(405.7평)위에 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지난 2016년 선교비전센터 건축 기본방침 수립부터 2017년 신축기공 감사예배와 2020년 4월 비전센터 준공까지 설명했다.  

 

가양교회 관리사역부장인 방장옥 장로가 강판중 감독에게 봉헌 위임 후 강판중 감독은 ‘주님의 이름으로 건축한 선교비전센터를 하나님께서 열납하실 줄 믿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봉헌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했다.

 

전석범 목사는 취임하는 장로들을 소개한 후 홍현선 감리사가 장로취임 문답과 장로취임 선언을 했다. 이어 이기복 감독과 권혁대 목원대 총장이 격려사를, 안승철 감독과 최승호 감독이 축사를 했다.

 

강판중 감독은 전석범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석범 목사는 취임하는 장로들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취임 장로들은 교회에 25인승 버스를 예물로 드렸다. 이후 교회학교 남부연회연합회 회장 박노민 장로는 비전선포식을 가졌으며 김군식 가양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가양교회는 전석범 목사가 지난 2009년 제11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예수의 복음을 기반으로 생명을 살리고 일대일 양육을 통해 신앙유산을 계승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선교비전센터 건립으로 3000여 성도들은 한맘 한뜻으로 지역주민들을 섬기며 연회를 섬기고 있다. 

▲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이 설교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홍현선 감리사가 집례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임광순 장로가 선교비전센터 봉헌 보고를 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방장옥 장로가 강판중 감독에게 선교비전센터 봉헌을 위임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강판중 감독이 선교비전센터 봉헌을 선언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전석범 목사가 취임 장로를 한명 한명 소개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홍현선 감리사가 장로취임 문답을 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아가페 섹소폰 축하연주     © 이승주 기자
▲ 이기복 감독 격려사     © 이승주 기자
▲ 권혁대 목원대 총장 격려사     © 이승주 기자
▲ 안승철 감독 축사     © 이승주 기자
▲ 최승호 감독 축사     © 이승주 기자
▲ 강판중 감독(왼쪽)이 전석범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이승주 기자
▲ 취임 장로들이 교회에 25인승 버스를 봉헌 했다.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오명탁 장로 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김대관 장로 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이광희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전영근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유창동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오성은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윤석진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최선희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취임하는 김영석 장로부부     © 이승주 기자
▲ 장로취임식 모습     © 이승주 기자
▲ 장로 취임식 모습.     © 이승주 기자
▲ 장로 취임식 모습.     © 이승주 기자
▲ 장로 취임식 모습.     © 이승주 기자
▲ 장로 취임식 모습.     © 이승주 기자
▲ 김군식 원로목사 축도     © 이승주 기자
▲ 장로 취임식 단체 모습.     © 이승주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1/23 [20:0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