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노회는 노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오정호 목사를 위원장에 추대하는 등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한 후 다양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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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대전노회(노회장 김만중 목사)가 2022년 봄이면 노회설립 70주년을 맞는다. 서대전노회는 28년 전 대전노회가 3개 노회구도로 분립되면서 대전노회의 역사를 계승하면서 분립된 바 있다.
이에 서대전노회는 지난 제137회 정기노회에서 노회설립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고(위원장 오정호 목사, 서기 오종영 목사)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출판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기로 하고 새로남교회 3층 접견실에서 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70주년에 걸맞는 핵심적인 사역들을 정리한 후 위원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오정호 목사, 오종영 목사, 김만중 목사 박인규 목사, 이성범 목사, 강지철 목사, 박민하 목사 주칠용 목사, 양희옥 목사, 방영일 장로, 임동환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로 서기 오종영 목사의 기도 후 오정호 목사가 신명기 32:7절을 봉독한 후 ‘옛날을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연속이냐 단절이냐를 생각하면서 망각하지 말고 역대의 연대를 기억하면서 겸손하게 역사를 통해서 배우는 서대전노회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후배들에게 소망을 주는 노회가 되자”고 설교했으며, 노회장 김만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활동에 노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기념예배와 노회 70년사 편찬, 기념사업 등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기념예배는 노회임원들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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