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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본부 대전에서 실행위원회 모임 가져
정부의 ‘포괄절차별금지법’은 기독교탄압을 위한 역차별 법‘으로 규정하고 30일(목) 국회 앞에서 전국적인 반대시위를 벌이기로 결의, 이상민 의원의 차별법 발의 관련 언론보도에도 대책 마련키로
 
오세영   기사입력  2020/07/24 [15:37]
▲ 한국성시화운동본부는 16일(목)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스위트베이징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포괄절차별금지법의 철례를 위한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 오종영

 

한국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16일(목)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소재한 스위트베이징에서 실행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이번 한성협 실행위원회는 최근 논란과 이슈를 확산하고 있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을 비롯한 10명이 공동 발의한 ‘포괄적차별금지법’과 이상민 대전유성을 국회의원이 민주당국회의원 100명의 동의를 얻어 이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말에 전국의 교회들과 연대해 법안처리를 막아내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와 상임회장 이종승 목사를 비롯해 광주, 대구, 경남, 부산, 대전, 전북, 포항 성시화운동본부에서 대표회장 및 사무총장단을 비롯해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열렸다.

 

▲ 한국성시화실행위원회에서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에 한성협은 오는 30일(목) 국회 앞에서 전국단위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집회를 여는 것은 물론, 국회에서의 찬반토론을 하자고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코로나19를 특정해 마치 교회가 코로나 온상인 양 호도하고 있으며 이런 정부 정책을 기초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무원과 학생, 직원들에게 교회예배에 출석하지 말 것을 종용하는 공문이나 가정통신문을 보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정부의 반기독교 정책과 기독교 탄압에 대해 전국교회에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성협은 30일 국회 앞에서의 집회에 전국단위로 동원해 수천 명의 목회자와 성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 기독교수들이 동원돼 반대 시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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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4 [15: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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