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에 대한 문제이다. 사람이 자기의 기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인간이 우연한 존재하는 기능적인 일부일 뿐이라고 믿는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고 믿는 것과는 전혀 전혀 다른 기준에 따라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이 문제에 달려 있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에서 부활의 중요성 때문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변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부활은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부활은 기독교를 다른 종교들보다 위에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교리이다.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는 완전히 유일하신 분이다.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은 후에 다시 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고전15:14) 되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이 인간에게서 나온 책이 아니라 신적인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성경의 기원이 인간적인 것이라면 성경은 인간이 지은 뛰어난 책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구약과 신약의 신적 기원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성경은 이 지상에서 유일한 권위를 가진 책이 된다. 그리고 귄위를 가지고 다른 공격에 대하여 답을 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성경의 권위를 세우지 못한다면 성경은 단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가 되고 말 것이다.
성경이 신적인 책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우리의 신앙을 변호하기 위해 우리는 성경의 기원이 인간적인 것이 아니고 신적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성경의 권위를 증명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이룬다면 권위를 가진 성경을 통하여 공격들에 대하여 답변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은 고대 역사 속의 존재하는 그 어떤 문헌보다 더 강력하게 사본상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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