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남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 회장단회의와 특별기도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장단들 © 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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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회장 정경윤 장로)는 예산군 삽교읍에 소재한 세심천호텔에서 제4차 회장단회의 및 제2차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다시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바울처럼’(갈2:20)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장단회의 및 특별기도회에서는 비교육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충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에 적극참여하기로 하는 등 회의와 기도회를 이어갔다.
이날 1부 예배 및 기도회는 역대회장인 안봉기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천안지방회장 기병모 장로가 대표기도한 후 역대회장 안봉기 장로가 마7:1~5절을 봉독한 후 ‘네 눈속에 들보는 없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특별기도회를 갖고 당진서 지방회장 김용완 장로가 ▲코로나19 종식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했고, 부회장 강명희 장로가 ▲2020 하계 평신도영성수련회와 국내선교 및 치앙라이 학사관의 순조로운 건축을 위해, 당진지방회장 김근화 장로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에서 바르고 정직한 지도자가 세워지고 감리교단과연회23개 지방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했다.
마지막 특별기도는 부회장 박해서 장로가 ▲동성애 옹호 및 차별금지법 제정반대운동의 성공과 클린선거 기도운동 성공을 위해 기도한 후 참석자들이 통성기도를 드리고 특별기도를 마쳤다.
기도 후에는 회계 이동엽 장로의 헌금기도 후 2부 회의가 진행됐다.
총무 이강웅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회의는 서기 손세춘 장로의 성원보고 후 회장 정경윤 장로가 개회를 선언한 후 회장인사와 안건 협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2020평신도 영성수련회 조직 및 예산수립 ▲치앙라이 학사관 건축 ▲평신도영성수련회 예산안과 치앙라이 학사관 건축비(3600만원) 승인 등을 결정했으며 남선교회는 2020년 11월 23일(월)~27일(금) 현지에서 봉헌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이어 총무 이강웅 장로의 광고 후 왕현정 장로가 마침기도를 하고 회장단회의를 모두 마쳤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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