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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대전노회 김제선 목사 기립박수로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
5월 14일(목) 논산중앙교회에서 제136회 정기회 소집 후 임원개선 후 사무처리
 
오종영   기사입력  2020/05/18 [02:24]

 

▲ 예장합동대전노회는 5월 14일(목) 논산중앙교회당에서 제136회 정기회를 개최한 후 임원과 총대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 오종영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범 목사) 주관으로 실시된 임원 및 총대 정수 등록으로 기립박수로 추대

 

예장합동 대전노회(노회장 신종철 목사)는 5월 14일(목) 오전10시 충남 논산시 득안대로 1371(강산동)에 소재한 논산중앙교회(전종혁 목사)에서 제136회 정기회를 소집한 가운데 부노회장 김제선 목사(염광교회)를 만장일치로 박수 기립하여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된 김제선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범 목사) 주관으로 치러진 총회총대선거는 노회장 김제선 목사와 부노회장 류명렬 목사를 당연직으로 선출한 후 나머지 총대는 후보들이 정수 등록함에 따라 전입순으로 총대선출하기로 만장일치 박수 기립하여 받았다.

또한 장로총대 선거 역시 정수 등록해 임직순으로 당선을 확정했다


대전노회는 논산중앙교회에서 정기회를 소집한 후 노회장 신종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조길연 장로가 기도했고 서기 김인호 목사가 창세기 40:8절을 봉독한 후 노회장 신종철 목사가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박춘삼 목사(증경노회장, 원봉교회)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했다. 박 목사는 성찬예식에서 고전 11:23-27절을 본문으로 ‘나를 기념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장병욱 이왕식, 서길동, 황환규, 조한근, 어두홍 장로 등의 보좌를 받으며 분병과 분잔을 거행하고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가 회원을 호명하니 각 시찰에서 보고한 인원으로 호명을 대신하자는 회원의 제안을 받아 서기가 참석인원을 보고하니 신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회의 절차안은 임시로 받았다.

 

▲ 대전노회는 논산중앙교회에서 제136회 정기회를 소집한 후 임원선거와 총대선거 및 사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임원선거 후 신구임원교체식을 거행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영범 목사) 주관으로 치러진 선거는 부노회장 김제선 목사를 회원 기립박수로 추대한 후 모든 임원이 단수로 입후보 했으나 부노회장 조길연 장로가 선거관리위원회 법에 저촉되는(연임규정) 문제로 인해 논란이 있었으나 법을 잠재하고 선관위가 보고한 명단을 만장일치로 받았고 노회장은 각 후보별 기립 박수 후 당선을 선포했다.

 
이어 임원교체식을 거행했다.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김제선 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 노회장으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 노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 가운데 겸손한 마음과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임원교체식 후 인사를 하고 있는 임원들     © 오종영



이어 선관위원장 유영범 목사가 총대선거를 바로 실시하자고 제안하자 본회가 이를 받아 총대선거를 실시했다. 총대선거는 선관위원장이 후보등록이 정수로 되었다면서 노회장 김제선 목사와 부노회장 류명렬 목사를 앞 순번에 배치한 후 나머지 총대는 전입순으로 받자고 제안한 후 만장일치 의견을 묻자 회원들이 기립박수를 한 후 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과 총대는 다음과 같다.

▣ 임원 : ▲노회장 김제선 목사(염광) ▲부노회장 류명렬 목사(대전남부), 조길연 장로(논산중앙) ▲서기 변동철 목사(대전주님의) ▲부서기 김한덕 목사(강경제일) ▲회의록서기 임왕규 목사(계룡사랑의) ▲부회의록서기 김창묵 목사(시온) ▲회계 최승호 장로(주성령) ▲부회계 여두홍 장로(대전남부)

 
▣ 목사총대 : ▲김제선 목사(염광) ▲류명렬 목사(대전남부) ▲박춘삼 목사(원봉) ▲신종철 목사(예인) ▲김한덕 목사(강경제일) ▲김정민 목사(예수뜰) ▲고석찬 목사(대전중앙) ▣ 장로총대 : ▲조길연 장로(논산중앙) ▲조국현 장로(금산) ▲정진석 장로(대전중앙) ▲서기영 장로(대전남부) ▲김정근 장로(강경제일) ▲박상옥 장로(성광) ▲김삼열 장로(대전서문) ▲최승호 장로(주성령교회)

 
이어 김 노회장이 사무처리를 위해 흠석사찰 및 광고위원을 자벽했고, 공천부 보고는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보고서대로 받았다. 이어 상비부 조직을 위해 정회한 후 박춘삼 목사가 발언한 모든 각 부 보고는 보고서대로 받고 상비부 조직은 일괄로 보고하기로 한 후 각 부 조직을 위한 상비부 모임 후 상비부 조직은 일괄 영상으로 보고하여 받기로 결의했다. 헌의부 보고도 보고서대로 받은 후 정치부에서 구체적으로 축조심의하기로 했다.

 

▲ 정기회에서 증경노회장 박춘삼 목사가 상비부 보고와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사회부 보고에서는 체육대회 문제로 의견상 불일치가 발생했으나 사회부장이 COVID-19로 인해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올해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추가해서 풍성하게 하자고 제안했으나 조길연 장로는 사업을 중지하면 노회 재정형편에 따라 차회년도 체육대회 행사시 재정협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자고 개의안을 제시했다. 두 안건에 대한 동의와 재청이 나오자 표결에 붙여 동의안에 98명이 찬성해 금년에 실시하지 않고 내년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류명렬 목사는 상비부 사업보고는 받고 재정을 재정부로 보내자고 했는데 규칙부는 노회원 2/3로 규칙개정이 가능한데 상비부의 안에 대한 만장일치 찬성이 없으면 문제가 된다는 지적에 대해 본회는 만장일치로 받았다.

 
이어 시찰보고와 각 위원회 보고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2년 후면 노회설립 70주년을 맞아 노회70년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신종철 목사를 선출했다.

 

▲ 예장합동 대전노회는 5월 14일(목) 논산중앙교회당에서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회의준수를 하며 제136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 노회원과 총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     © 오종영



위원회 명칭 변경도 이뤄졌다. ‘동성애·이슬람대책위원회’는‘반기독교세력대응원회로’로 변경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조직교회인 동원교회 이홍재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건을 놓고 노회 일각에서 적법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노회는 이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건에 대해 특별한 이견을 보인 회원이 없자 청원 건을 받아 승인했다.

 
총회 헌의안으로는 ▲‘총신대학 발전 방안 연구위원회’설립의 건 ▲캄보디아 ‘사랑의 집’시설 보수와 한글학교 운영을 위한 재정 청원의 건 ▲목회 생태계 회복과 미래사회목회를 위한 총회 기구 설치의 건 ▲창조과학전시관 지원을 위한 재정청원의 건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한 후 회의록을 채택한 후 노회장이 축도를 한 후 폐회선언을 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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