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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회를 우범지역화 하고, 기피대상으로 치부했다.”
세종시기독교연합회 10일(금) 기자회견 갖고 지역구 2번, 비례대표19번 공식지지선언
 
오종영   기사입력  2020/04/14 [12:46]

 “그동안 교회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체계에 부응한 노력을 왜곡시키고 탄압했다.”

 

▲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10일(금) 오후 5시 세종시 도움안1로에 소재한 세기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4.15총선에 즈음한 입장을 밝히며 지역구 미래통합당2번 후보와 비례대표19번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     © 오종영

 

 

세종시기독교연합회(이하 세기연, 회장 임공열 목사)는 10일(금) 오후5시 세종시 도움안1로에 소재한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4.15 총선 관련 지역구2번, 비례대표 19번을 지지한다고 공식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공열 회장은 “세종시에서 기독교연합회의 이름으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전에 회의 후 치열한 토의결과 결과를 가지고 오늘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면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세종시를 건강하게, 우리나라의 미래를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임 회장이 직접 낭독한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아픔과 혼돈을 겪고 있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초기 대응부실과 사이비 신천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은 결국 교회로 하여금 극심한 영적 어려움에 처하도록 했다”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로 부강한 나라를 이룩하자!”고 성명했다.

 
이어“ 먼저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와 교회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도록 최대한 방역 당국의 정책에 협조하며 기도할 것”이라면 “이번 사태로 신음하고 있는 사회 곳곳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임과 아울러 이단 사이비로부터 세종 지역을 지켜내고 지역 사회를 영적 청정지역, 윤리적 청정지역으로 보존하는 일에 온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로 부강한나라를 이룩하자!”면서 대한민국은 건국과 6.25전쟁 이후 70여 년간 모든 국민이 힘을 합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 하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교육,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종교자유 등 모든 분야에 창조적인 역사를 일구어 전 세계 무역6위, GDP세계11위로 세계 최강의 경제를 재건해 왔다”며 “그러나 이번 정권은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급격한 상향, 토지공개념, 가정과 사회를 파탄 내는 동성애 추진, 동일노동 동일임금(배급제 실현), 경자유전 및 종교, 언론 등 패권 재편으로 사회주의 체제를 추구하여 왔고,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 전반이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시스템으로의 전환됨으로 국방,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자유와 자율의 헌법 체제붕괴, 전 산업붕괴, 일자리 파괴, 소득주도 빈곤으로 소득감소로 전 국민이 가난과 도탄의 구렁에 빠지게 했다”고 지적했다.

 

▲ 세종시기독교연합회 임공열 회장이 교회를 우범화하고 탄압한 정부 정책을 지적하며 미래통합당과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역구와 비례정당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 오종영


 
그리고 “이번 코로나 사태 때 교회들은 적극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자율적으로 예배 중단 조치를 취하며 부득이한 경우 사회적 거리를 두며 방역강화와 규정을 준수하며 1주일에 1시간예배를 드리며 적극 정부에 협조했고,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소멸되기를 기대했으나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신천지 이단을 악용하여 이단 신천지와 아무런 관계없는 건전한 1000만 기독교인, 5만 교회를 우범지역화하며 예배 시 구상권 청구, 벌금 청구, 행정조치, 교회 폐쇄로 교회들을 탄압하고자 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정부의 초반 대응 실패의 책임을 기독교 교회로 전가하며 기독교 탄압을 강화한 것이며, 이러한 행정조치는 교회보다 100배는 더 위험한 전국 관공서(해양수산부 29명 코로나 확진), 식당, 학원, 상가, 대중교통은 아무런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차별적이고 선별적으로 기독교 교회만 집중 우범지역화하며 국민들의 교회들을 기피 대상으로 여론화하며 종교탄압을 일삼아 왔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이번 정권은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자난, 고통의 신음 소리를 무시하고 오로지 강남 사회주의, 즉, 북한식 사회주의, 북한식 공산주의를 추구하고 親中, 親北을 추구하며 유물론, 무신론, 공산주의체제 전환 추구로 70년간 이어져 내려온 대한민국의 자유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였으며 더 나아가 이번 정부는 의도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종교편향, 종교분열, 종교분쟁을 조장함으로 종교를 와해시켜왔고 국가발전에 기여하여 온 종교 특히 기독교교회를 탄압하여 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결국 대한민국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국방 안보체계가 도미노 현상으로 무너져 순식간에 국가부채가 728.8조, 잠재적 미래 빚 1,700조로 국가 부도 위기에 이르렀고, 1인 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은 연쇄 부도, 증권 폭락으로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가 붕괴 직전에 이르렀고 전 국민의 소득주도 빈곤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배급으로는 국가 경제가 재건될 수 없고 더 이상 꿈과 희망을 바라볼 수 없게 됐다”면서 “이에 세기연은 현 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70년간 일구어온 경제부강국가 재건, 자유와 권리, 종교와 자유 보장을 위하여 지역구는 2번,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며,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성명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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